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캠페인을 서귀포시 동부지역(성산·표선·남원)의 미용실, 약국 약 60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단절되고 복지관 휴관으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봉사활동분야가 없어 봉사문화가 많이 위축되었다. 최근 복지관 재개관 및 프로그램 재개로 인해 봉사활동 수요가 늘어 자원봉사자 추가모집이 필요했고 지역주민들이 이동량이 가장 많은 약국, 미용실을 대상으로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문화가 위축되었지만 그 만큼 취약계층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하기에 지역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며 위기 일수록 지역이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