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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마라톤 함께한 자립준비청년 러닝크루 ‘RUN:ON’

제주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변성환) 소속 자립준비청년 러닝크루 ‘RUN:ON’이 2025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km 코스에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RUN:ON’은 ‘멈추지 않고 달리다’는 뜻으로, 청년들의 꾸준한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은 매주 월요일 정기런을 통해 체력은 물론 마음의 근육을 길러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해왔고, 이번 대회를 통해 노력의 결실을 직접 확인했다.이번 완주는 지난 1년간 이어온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의미가 있다.참가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며
마라톤 문준영 기자 2025.10.29 10:51
“관절건강은 한국병원!”…아름다운제주마라톤서 건강 부스 운영

제주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관절건강은 한국병원!’을 주제로 건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기부형 마라톤 대회다. 17회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55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대회 참가비 일부가 매년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올해는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과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그림할망들’
마라톤 원소정 기자 2025.10.28 10:26
가을 하늘 울린 기합…제라한 태권도, 아름다운제주마라톤 달구다

세계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제라한 태권도 시범단이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열정을 끌어올렸다.제주의소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사단법인 제주도 제라한 태권도 시범단이 식전 무대를 장식했다.시범단은 태권도 품새를 기초로 한 태권무와 화려한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렬한 음악에 맞춰 펼쳐진 연속 발차기와 송판 격파가 이어지자 현장 곳곳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
마라톤 원소정 기자 2025.10.27 15:00
“2시간 걸려도 포기 없었다”…곶자왈작은학교, 기부 마라톤 10㎞ 완주

“힘들었지만 뿌듯해요. 내년에도 달리고 싶어요!”“평생 한 번 도전이라 생각했는데, 내년을 또 다짐하게 되네요.”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를 따라 달린 10㎞ 코스. 숨이 가쁘고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곶자왈작은학교 아이들과 가족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번졌다.지난 26일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 곶자왈작은학교와 선흘초등학교 가족 55명이 ‘기부 챌린지 10㎞ 달리기’로 참여했다.곶자왈작은학교의 기부 챌린지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아시아 미래세대 어깨동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학교는 2007년부터 아
마라톤 원소정 기자 2025.10.27 13:40
우승 비결은 ‘꾸준한 노력’...“한계에 도전하는 게 마라톤 매력”

[제주의소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남자 10km 부문에서 김용수(39)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은 35분 22초. 이날 결승점에서는 3~4명의 선수가 끝까지 치열하게 경합을 하는 강렬한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김씨는 “1등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쿨러닝크루와 제주애플마라톤클럽 소속인 그는 “타 대회 풀코스를 준비하면서 여름에도 열심히 훈련해 왔다”며 “꾸준히 노력한 점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마라톤 문준영 기자 2025.10.26 12:32
3년차 마라토너가 이뤄낸 하프코스 2연패 기염

[제주의소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남자 하프 코스에서 오준영(35)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은 1시간 13분 52초. 그의 하프코스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오씨는 “작년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는 날씨가 좋고, 바람이 적당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몸 가는대로 최선을 다해 달렸다”고 말했다.그는 2023년 제15회 대회에서 하프 코스 준우승, 작년 제16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달리기를 시작한 지 3년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라톤 문준영 기자 2025.10.26 12:29
동물사랑 마음도 함께한 제주아름다운국제마라톤

26일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구좌생활체육공원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등장했다. 꼬리를 흔들며 등장한 반려견들이다.러너들이 주로를 질주할 동안 운동장 한 켠에서는 반려견들의 축제 '아름다운 강생이 운동회'가 열렸다. '강생이'는 강아지를 의미하는 제주어로,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마라톤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순서다.제주동물권행동 나우(NOW)가 주관하는 운동회는 △강생이 장애물 달리기 △강생이와 고치 달리기 △강생이 멍때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애견학교 대표 오명운 박사, 도담도그스쿨 대표 허재혁 소장은 강아지
마라톤 문준영 기자 2025.10.26 12:27
역대 최다 5500명 ‘기부와 나눔 축제’...제17회 아름다운제주마라톤 성황

역대 최다 인원인 5500여명의 달림이들이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과 김녕행안도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참가비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국내 최초의 '기부형 마라톤'으로 올해는 당초 정원 5000명을 넘어선 5500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날 이른 오전 한때 0.1mm 안팎의 가벼운 비가 내렸지만 달림이들의 열정을
마라톤 박성우 기자 2025.10.26 12:20
30분 이상 차이로 단체 그룹대항전 우승 제주RC 1팀

5500명의 기부 달림이들이 함께한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서 ‘제주러닝크루(제주RC)’ 1팀이 하프 그룹대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2개 팀이 출전한 제주러닝크루는 전체 1위와 4위에 올랐다.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한 아름다운마라톤이 26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안도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10km와 하프까지 2개 종목 남·녀 개인 시상과 함께 하프 그룹대항전으로 치러졌다. 5500여명의 기부 달림이들이 함께한 그룹대항전 최강은 제주RC 1팀이 거머쥐었다. 회원수가 80여명인 제주RC는
마라톤 이동건 기자 2025.10.26 12:00
“다정함은 체력에서”… 아버지 향한 마음으로 달린 하프코스 우승자

제 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의 영광은 강경숙(50) 씨에게 돌아갔다.[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한 아름다운마라톤이 26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안도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강씨는 하프코스를 1시간30분4초로 들어오며 우승을 차지했다.제주한림공업고등학교의 교사이자 한 가정의 엄마인 강 씨는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는 철학으로 러닝을 이어왔다.강씨는 4년 전 러닝을 시작하며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해 꾸준히 달려왔다. 타 대회에서는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했었지만, 아름다운마
마라톤 조승주 기자 2025.10.26 11:47
기부와 나눔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풍성’

꿩엿, 기름떡, 비건 음식, 강생이 운동회, 월드비전, 캐리커처, 마술체험, 오메기떡, 구강 청결, 관절 건강, 취·창업, 기후위기, 전기차, 제주감귤, 유기농 우유. 나눔과 기부를 위한 아름다운 국제 마라톤에서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졌다.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장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 기부와 나눔에 행복을 더했다.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구좌읍 김녕리의 농업인, 해녀와 함께하는 부스는 지역상생 의미를 더했다. 김녕농업협동조합
마라톤 김찬우 기자 2025.10.26 11:40
“애플! 하면 나눔!”…고향으로 돌아온 마라토너 10km 최강자

제 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여자 10km 1위 트로피는 양순희(52)씨에게 돌아갔다.[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한 아름다운마라톤이 26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안도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양씨는 10km 결승선을 40분 52초로 들어오며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15년 전부터 러닝을 시작한 양씨는 "매번 부상 때문에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2년 전부터 다시 출전하기 시작했다"며 "이번이 두 번째 참가인데 목표로 세웠던 41분 이내로 완주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현재 대구에 거주 중
마라톤 조승주 기자 2025.10.26 11:10
유세윤 “달리기는 제게 미소”…아름다운제주마라톤 빛낸 연예인 크루

“달리기는 제게 ‘미소’와 같습니다. 어두웠던 저를 밝게 해준 게 달리기거든요.” – 개그맨 유세윤제주의소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6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예능 방송인들로 구성된 연예인 러닝 크루 ‘궁시렁궁시런’이 홍보대사이자 러너로 참여해 대회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궁시렁궁시런’은 제주도민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개그맨 유세윤·양세형·강재준·남태령·김승진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러닝팀이다. 평소 예능 무대에서
마라톤 원소정 기자 2025.10.26 10:30
“이들이 있어 더 아름다웠다!” 대회 성공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들

달리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아름다운 마라톤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구슬땀이 올해도 빛났다.대회 뒤편에서 달림이들이 마음 편히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뛸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뜻깊은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은 해마다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2025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한 이들의 노력이 빛났다.달림이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맞춤형 ‘스포츠테이프’를 붙여주는 스포츠테이핑센터, 참살
마라톤 김찬우 기자 2025.10.26 10:28
[포토] 뛰는 심장만큼 뜨거운 기부와 나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참가자는 총 5500명으로, 당초 정원 5000명을 훌쩍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마라톤 김찬우 기자 2025.10.26 09:29
흐린 하늘도 막지 못한 ‘나눔의 질주’... 제17회 아름다운제주마라톤 팡파르

달림이들에겐 최적의 환경인 선선한 가을 바람 속에서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6일 오전 8시30분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참가자는 총 5500명으로, 당초 정원 5000명을 훌쩍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이른 새벽부터 빗방울이 한 두방울씩 떨어졌지만, 0.1mm가 채 되지 않은 가을비는 러너들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 동이 트기 전부터
마라톤 박성우 기자 2025.10.26 08:58
“달리고, 나누고, 즐긴다”...D-2 아름다운제주마라톤 이벤트·경품 ‘풍성’

역대 최대 규모인 5500명의 달림이가 참여하는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서는 체험·기부·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부대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이 오는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과 김녕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아름다운마라톤은 참가비 일부가 기부액으로 조성돼 참가자 모두가 기부에 동참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국내 최초의 '기부 마라톤' 대회다.아름다운마라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취지를 살리고, 참가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마라톤 박성우 기자 2025.10.24 09:00
궁시렁궁시런 연예인 크루, 26일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함께 뛴다

기부와 나눔의 레이스,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0월 26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 코발트 빛 바다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해안도로를 달리는 이번 대회에는 예능 방송 연예인 셀럽들이 모인 러닝 크루 ‘궁시렁궁시런’이 대회 홍보대사로 참가해 기부와 나눔 레이스의 의미를 더한다.‘궁시렁궁시런’ 크루는 정호영 셰프와 개그맨 유세윤·양세형·강재준·남태령·김승진 등으로 구성된 건강도 지키고 선한 영향력도 전파하는 연예인 러닝팀이다. 방송 프로그램과 각종 무대를 누비던 이들이 운동화를
마라톤 김봉현 선임기자 2025.10.23 10:44
‘기부와 나눔’ 아름다운제주마라톤 26일 팡파르...역대 최다 5500명 참가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8시 10분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에서 힘찬 출발을 알린다.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기부형 마라톤'으로 자리 잡았다.참가비의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며 참여 자체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형식이다. 지난 16회 대회까지의 누적 기부금은 3억3000만원을 돌파했다.올해 대회 참가자는 총 5500명으로, 당초 정원 5000명을 훌쩍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참가자들
마라톤 박성우 기자 2025.10.22 09:00
곶자왈 품은 작은학교, ‘아름다운마라톤’ 뛰며 평화기금 힘 모은다

곶자왈을 품은 작은학교에서 시작된 나눔의 여정이 오는 가을 열리는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과 함께한다.곶자왈작은학교(교장 문용포)는 '아시아 미래세대 어깨동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라톤 참가를 통해 평화기금을 모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26일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 참가해 10km 구간 완주를 목표로 한다. 마라톤 참가를 통해 평화기금을 모으는 독창적 방식이다.참가자들은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기부 챌린지를 소개하고, 자신이 10km를 완주
마라톤 박성우 기자 2025.07.23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