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관절건강은 한국병원!’을 주제로 건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br>
제주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관절건강은 한국병원!’을 주제로 건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관절건강은 한국병원!’을 주제로 건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기부형 마라톤 대회다. 17회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55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 참가비 일부가 매년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올해는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과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그림할망들’ 야학과 전시 지원, 베트남 탄하이초등학교 교육지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관절건강은 한국병원!’을 주제로 건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br>
제주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관절건강은 한국병원!’을 주제로 건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한국병원 부스는 간호부, 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근골격계 부상 시 응급처치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라톤 전후 건강 상태를 점검하려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간단한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퀴즈 이벤트에서는 근골격계 부상 시 응급처치법인 RICE법과 관련된 퀴즈를 제시해, 관절 건강을 지키면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RICE법이란, 근골격계 부상 직후의 응급처치 원칙으로 ▲Rest(휴식) ▲Ice(냉찜질) ▲Compression(환부 압박) ▲Elevation(환부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을 의미한다.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미니마사지건, 리유저블백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500여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해 350개 이상 준비한 상품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대회 행운권 추첨에 협찬해, 달리기로 기부에 동참한 5500명의 참가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더하기도 했다.

제주한국병원 관계자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관절 건강은 한국병원에 맡기고, 건강하고 즐겁게 달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이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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