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유지 매각 등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여부가 연말쯤 판가름 날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25일 열린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 판타스틱아트시티 사업의 조건부 협약중단 등의 조치를 당부했다. 판타스틱 아트시티 조성사업은 ㈜인터랜드가 제주시 애월
“지사님들이 모두 구좌 출신이라서 그런가, 동부지역만 신경 쓰고 수월봉 등 서부지역에는 고민을 안하는 것 같다” 24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이 내뱉은 발언이다. 강 의원은 이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의 연장선에서 세계지질공원 인증 1년후 집행부의 지원사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이 23일 뉴세븐원더스재단(N7W)의 버나드 웨버 설립자와 전화통화를 하고 “제주 탈락은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각종 의혹에 대한 집행부의 해명을 요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원장이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자회사 (주)제이어스에 매해 수억원의 적자를 보전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관광위원회 김진덕 의원(민주당. 외도/이호/도두)은 (주)제이어스의 운영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주)제이어스는 제주TP가 추진하는 브랜드사업의 운영과 관리, 홍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탐라문화권 정립사업이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없이 이름만 앞세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관광위원회(한나라당. 비례대표)는 탐라문화권 정립사업의 정체성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민선5기 도정의 공약인 탐라문화권 정립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
“민간단체서 추진하던 세계7대자연경관은 시끌하더니 유네스코 등재절차를 거친 칠머리영등굿은 너무 조용합니다” 22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관광위원회 김용범 의원(민주당. 정방/중앙/천지동)은 세계무형유산인 칠머리영등굿에 대한 활용도를 문제 삼았다. 칠머리영등굿은 제주시 건입동 칠머리당에서 매년 음력 이월 초하
앵커호텔 정상화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왔던 한동주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이 부지 매각 상황에 대해 입을 다물면서 각종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23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환관광위원회 김희현 의원(민주당. 일도2동 을)은 앵커호텔의 추진상황에 대한 집행부의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옆 부지에 자리잡은
당초 기금조성 목적에서 벗어난 관광진흥기금의 업무를 국제자유도시본부에서 문화관광스포츠국으로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관광위원회 김진덕 의원(민주당. 외도/이호/도두)은 관광진흥기금 운용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카지노납부금과 출국납부금 등으로 구성된 관광광진흥기금은 제주에서만 별도 운용되는 것으로
면세점 확장사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JDC)와 제주관광공사(JTO)사이에 '판매물품 확대'가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됐다. 중재에 나선 제주도 마저 JDC편에 서고 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의회 내부에서는 “적당히 좀 하자”는 쓴 소리가 세어 나왔다. 22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
면세점 사업 범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관광공사(JTO)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간 냉기류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에서도 감지됐다. 21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영근 제주관공공사 사장은 최근 추진 중인 면세점의 판매 물품 확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제주도는 최근 면세점 이용객들의 구매 물품을 추
제주관광공사가 신임 사장 선임과 함께 1년 전 이뤄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면서 용역 남발 의혹을 받고 있다. 21일 열린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관광위원회 김진덕 의원(민주당. 외도/이호/도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공사의 용역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김 의원이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자연사박물관의 전시와 작품 수집능력이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회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김진덕 의원(민주당. 외도/이호/도두)이 분석한 제주자연사박물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사활을 걸다시피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관하는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의 자매회사인 뉴오픈월드코퍼레이션(NOWC)의 정체성과 상업성이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1일 오전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
서귀포시민의 숙원사업인 서귀포종합문예회관 건립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사업비 이월액 115억원을 넘어섰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 심사했다.문화관광스포츠국 산하 문화정
지식경제부가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 2차년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제주 물(水)산업이 최하위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결과를 제주도의회 해당 상임위원회에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질타를 받았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7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오영훈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전략산업 육성 및 지
제주도의원들이 제주의 관문이 공항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전도사가 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 의원들은 제279회 임시회 회기 중인 21일 낮 제주공항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홍보는 제주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청정제주가 2
(재)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재)제주지식산업진흥원의 통합 작업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21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은 종전 제주시식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던 사업을 추가로 신설하고, 제주지식산업진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에 제주도가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N7W’ 이벤트에 대한 공신력이 도마에 올랐다. 7대경관 투표를 진행하는 홈페이지에 제주를 대표하는 동물로 ‘오랑우탄’이 게재된 것이 화근이 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15일 제주관광공사 소관
제주관광의 얼굴 격인 관광종사자들의 유니폼 착용을 강조해온 소원옥 제주도의원이 담당 국장으로부터 “추경 때 관련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5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소원옥 의원(용담1.2동, 민주당)은 &ldq
제주도가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해 놓고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더구나 ‘경빙’ 도입와 맞물려 우선순위 등 정책적 판단을 위해서라도 용역결과를 도민사회에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5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