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실 '학생인권조례 제정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연다.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학생인권조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대책과 충돌된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조례 제정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 제시되고 있다. 이 의원은 "중장기적인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부터 지난 11월 16일부터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 지난 16일부터 10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 1년 동안 주요시책과 사업이 투명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되었는지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요구한 교육관련 핵심사업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사실상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은 24일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2012년 단설유치원 설립과 학교통폐합 2년간 유예 등을 도교육청에 요구했다. 단설유치원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유치원장과 유치원감, 유치
제주교육계 내부에서 떠돌던 교육청 인사관련 각종 의혹들이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에서 결국 터졌다. 24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교육청의 인사관련 시스템에 일침을 가했다. 도교육청 산하 제주교육박물관은 1명을 증원하면서 5급 자리를 신설했다. 특정인을 염두해 둔 대표적 위인설관식 인사행정이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인 허진영 부의장(한나라당. 송산/효돈/영천동)이 공개 석상에서 교육위 전문위원실의 교체를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허진영 의원은 질의 도중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전문위원실 직원들 다 바꾸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허 의원은 위원장을 향해 &
무상급식과 무기계약직 전환과 맞물려 제주도내 일선 학교 급식소에서 때아닌 조리보조 인력 감출 바람이 불고 있다. 연간 감축인원만 무려 400여명이 달한다. 23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강경찬 교육의원은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 급식소 조리보조인력 감축사업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도내 184개 초.중.고교에서는 11
제주도내 교사들의 상당수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서 집중 할 수 있는 교육여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21일 도내 초중고 일선 학교교사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6월20일부터 7월8일까지 도내 교사 941명을 상대로 직접방문과 우편
지난 2002년 제7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시작된 제학력갖추기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자료수집용 표집평가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17일 열린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이석문 의원은 사전 질의 자료를 통해 제학력갖추기 평가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제학력갖추기 평가는 도내 학생들의 학습목표 도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 중인 제주도교육청과 이에 반대하는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간 마찰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16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의회가 해당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거나 부결할 경우,
한은석 제주도부교육감이 사립유치원의 반대를 이유로 단설유치원 설립이 힘들다는 발언하자, 제주도의회 교육의원들이 발끈했다. 16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강경찬 교육의원은 단설유치원 설립에 소극적인 도교육청을 강하게 몰아세웠다. 단설유치원이란 유아교육을 전공한 유치원장과 유치원감, 유치원 전문 교사들이 운영하는 독립된 유치원
제주도 교육위원회 김영심 의원(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이 제주도교육청 차원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 학교 통폐합 추진에 쓴 소리를 건넸다. 학교 살리기를 위한 노력은 주민들의 몫으로 돌리고, 교육당국은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통폐합하는 방식을 납득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신청하고 소규모학교
내년도 제주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예산이 당초 편성안보다 17% 늘어나 무상급식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당초보다 18억원이 증액돼 12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는 2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2011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한 뒤 계수조정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의 비싼 수업료로 인한 ‘귀족학교’ 논란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연됐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석문 의원은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의 비싼 수업료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이 의원이 추산한 자녀 1명당 교육비 규모는 초등학교 4학년부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역이면서 민선 5기 도정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 1조원 시대’ 달성이 장밋빛 공약이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경찬 의원(교육의원)은 “지역산업의 해외수출은 다소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물류기능의 한계로 인해 몇
제주도에 교육 관련 지원부서인 가칭 ‘교육지원국’을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오충진 의원(교육위원회, 민주당)은 “교육의 경쟁력은 곧 제주도의 경쟁력”이라며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제주도에 주문하면서 이
중학교가 의무교육으로 전환됐지만 학교운영지원비 명목으로 연간 16만원 정도를 학부모에게 전가하고 있어, 반강제징수 성격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15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에서 지방교육자치 수행을 위해 의무교육에 대한 손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특별자치도가 출
전국 단위로 공모를 통해 임용된 4년 임기 학교장을 당초 모집공고 내용과 달리 임기 중 전문직으로 전보한 것이 대국민 사기극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윤두호 교육의원은 14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장공모제’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윤 의원은 먼저 “공모제 교장으로 재직하는 기간은 교장
윤두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4일 제주방어사령부 사병을 대상으로 ‘꿈을 가진 사람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제주도의회 여섯 번째 의원연구모임인 ‘제주교육발전연구회’가 탄생했다.제주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발기인 대표 허진영 의원)는 지난 7월30일 창립 간담회를 갖고, 도의회 사무처에 의원연구모임으로 정식 등록했다.특히 이 연구모임은 교육위원회가 지방의회에 통합된 이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교육의원과 일반 의원들이 협력해 제주미래에 대한 청사
오대익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오는 8월4일 오후 4시 제주영어교육도시 건설 현장에서 열리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NLCS-jeju’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