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실 '학생인권조례 제정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연다.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학생인권조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대책과 충돌된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조례 제정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 제시되고 있다. 이 의원은 "중장기적인
제주교육계 내부에서 떠돌던 교육청 인사관련 각종 의혹들이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에서 결국 터졌다. 24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교육청의 인사관련 시스템에 일침을 가했다. 도교육청 산하 제주교육박물관은 1명을 증원하면서 5급 자리를 신설했다. 특정인을 염두해 둔 대표적 위인설관식 인사행정이
제주도내 교사들의 상당수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서 집중 할 수 있는 교육여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21일 도내 초중고 일선 학교교사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6월20일부터 7월8일까지 도내 교사 941명을 상대로 직접방문과 우편
지난 2002년 제7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시작된 제학력갖추기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자료수집용 표집평가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17일 열린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이석문 의원은 사전 질의 자료를 통해 제학력갖추기 평가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제학력갖추기 평가는 도내 학생들의 학습목표 도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의 비싼 수업료로 인한 ‘귀족학교’ 논란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연됐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석문 의원은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의 비싼 수업료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이 의원이 추산한 자녀 1명당 교육비 규모는 초등학교 4학년부
중학교가 의무교육으로 전환됐지만 학교운영지원비 명목으로 연간 16만원 정도를 학부모에게 전가하고 있어, 반강제징수 성격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15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에서 지방교육자치 수행을 위해 의무교육에 대한 손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특별자치도가 출
제주도교육청의 징계가 ‘무죄 추정의 원칙’을 벗어날 뿐 아니라 기준·원칙도 상실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전교조 출신 등 진보성향 의원들이 공세에 맨 앞에 섰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는 21일 속개된 제27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주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교육청 징계위원회 공정성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김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