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지질트레일] (3) '지속가능 선순환' 어떻게?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처음 와본 이들에겐 마냥 신기한 관광지이고, 마을 주민들에겐 별스럽지 않은 일상 풍경이었던 이 일대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 서귀포시 사계리-덕수리-화순리가 '역사문화지질트레일'이라는 테마를 내건 도보 코스로 엮인 것이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제주관광정보센터인 다보라관이 오는 12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다보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여의도와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제주 관광 홍보와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다보라관은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띠고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에 위치해 있다.
제주 관광이 한류를 타고 최근 침체된 일본관광시장 사로잡기에 나섰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은 (주)씨제이이앤앰(CJ E&M)과 공동으로 일본 현지서 '친한(親韓)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CJ E&M와 체결된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장에서 개최된 '글로벌 엠카운트다
[현장] 직접 가본 안덕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만지고 타보는 체험시설 눈길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eju Aerospace Museum, 항공우주박물관)이 4월 24일 개관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공군, 제주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6년 만에 완성된 항공우주박물관은 실제 항공기 35대,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비행원리
봄꽃이 일렁이는 제주 중산간에서 무르익은 계절을 즐긴다.제주 서귀포시 가시리 마을회(이장 김영일)가 주최하고 제 32회 제주 유채꽃 큰잔치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유채꽃 큰잔치'가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다.가시리는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과 오름의 능선, 멀리 보이는 수평선이 어우러져 중산간 최고의 경관을 자랑
제주시는 제주봄의 대표적 관광자원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왕벚꽃을 자원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한 제23회 제주왕벚꽃축제를 4일부텅 6일가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행사 첫 날인 4일에는 퓨전국악 천지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봄의 서막을 알리는 메시지 전달과 험께 비보이댄스 공연, 초청가수 유진박 및 슈퍼키드가 어우러진 왕벚꽃 개막
[베일 벗은 지질트레일] (2) 산방산-용머리해안 코스 5일 개장, 지역경제 이바지 과제천만 관광객 시대에 접어든 제주에서 '지질 관광'과 '생태 관광'의 결합이 승부수로 뜬다. '유네스코'를 내건 브랜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이 곧 개장한다. 가 80만 년 만에 베일을 벗은 지
[베일 벗은 지질트레일] (1) 민·관이 팔을 걷어붙인 야심작 '개봉 박두'
크루즈를 통한 일본인들의 제주 관광이 3일부터 본격화된다. 제주도는 봄철 관광시즌과 일본 골든위크 연휴(4월27일~5월6일)를 맞아 올해 첫 일본발 대형 크루즈선이 3일 제주에 입항한다고 2일 밝혔다.일본인 승객 1250여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는 크루즈는 네덜란드 선적 6만1214톤급 볼렌담(M/S VOLENDAM)호. 이미 지난 1일 요코하마를 떠난 볼
오는 6월 개최되는 제주관광마라톤축제와 연계한 전문 여행상품이 일본에서 출시됐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19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 개최를 앞두고 전세기 여행상품이 출시됐다고 1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상품 출시는 최근 일본 동북지역(센다이)에서 전용 직항 전세기 취항이 확정되며 이뤄졌다. 동일본 지역 유수여행사에서 패키지로 구성한 결과물이다.
최근 중국기업의 제주 투자가 확대되면서 확인되지 않은 인수설이 나돌고 있다. 급기야 대형 음식점의 매각 소문이 퍼지자 해당 업체가 사실무근이라며 신문에 광고까지 냈다.제주늘봄은 최근 도내 주요 일간지 3사 1면에 ‘제주늘봄은 제주인에 의한 제주인의 향토기업입니다’라는 광고를 내고 시중에 떠도는 중국기업 매각설을 전면 부인했다.매각설은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둔 크루즈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들이 나선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28일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크루즈 관광안내와 홍보를 위한 ‘아이크루(i-Crew)’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관광객에게 관광 ‘정보(information)’를 전달해주는 ‘선원(C
바야흐로 봄, 벚꽃을 다룬 대중가요가 거리마다 울려 퍼지고 제주 섬도 온통 꽃물결로 일렁인다.제주 한림공원이 오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왕벚꽃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공원 내 왕벚꽃 동산에는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저마다 꽃을 피웠고, 수만 송이 유채꽃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왕벚꽃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대회, 왕벚꽃·
전국 각지의 관광 리더들이 제주에 모인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시도 관광 리더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발표로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는 방안과 지역 관광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관련 법 제도개선 관광시장의 현안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중문면세점 개점 5주년을 맞아 사은행사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사은행사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당첨 확률 100%인 ‘오늘은 Lucky Day! 제주 7대 비경을 내 품에’란 슬로건을 달고 구매금액에 따라 행운의 복권을 증정한다.지난 1월에 제주도 및 제주관광공사에서 온&
제주 올레 코스 중 가장 빼어나기로 소문난 7코스 해안가에 호텔 섬오름이 22일 개관식을 진행한다.호텔 섬오름은 서귀포시 법환동 1513(막숙포로 114) 소재로 53실 규모를 갖추고 있다.전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고려한 설계가 호텔 섬오름의 자랑이다. 또한 객실은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나도록 원목을 주소재로 사용했다. 또한 한라산과 서귀포 앞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제57차 세미나서 김성표 수석연구원이 밝힌 3대 전략은?
제주가 해외 기업의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투어단 2만명이 5~6월 제주를 찾기 앞서 또 하나의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투어단이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도는 중국 내에서 미용.피부 관련 기초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판매 활동을 하는 크리티나 그룹 인센티브 투어단 2800명이 크루즈를 타고 5월4일 제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제주의 지질관광 발전방안을 두고 국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서귀포시, 제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용방안 및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질학술, 지질정책, 지질활용 분야의 산&midd
봄의 전령사인 튤립으로 새 봄을 만끽한다. 제주 한림공원이 오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제 17회 튤립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아펠둔(Apeldoorn), 셜리(Shirley), 키스 넬리스(Kees Nelis), 바로셀로나(Barcelona), 핑크 다이아몬드(Pink Diamond) 등 10개 품종의 튤립 3만5000송이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