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연간 3조원에 이르는 도금고 유치의 대가로 농협에서 연간 15억원의 거둬들이면서 해당 기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민주당. 비례대표)는 농협협력기금이 도지사의 쌈짓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건의 발단은 올해 7월 추가경정예산에서 도의회가
공직사회의 복수직이 당초 목적에서 벗어나, 행정직렬 공무원들의 인사정체를 해소하는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통해 복수직의 인사 문제를 꼬집었다. 복수직위란 행정기관 조직표 중 특정 직위에 한정하지 않고, 기술직과 행정직 모두 내정할 수 있는 직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중앙 절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령 건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서랍 속’으로 직행, 수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생색내기’식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제주도 경영기획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제주도 인사위원회 구성이 전·현직 공무원 일색이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를 하기에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에서 제주도 인사위원회 구성의 문제점을 도마 위에 올렸다윤 의원이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구성된 인사
소수직렬인 세무직 공무원들의 인사불이익 문제가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다른 직렬로의 전직 허용 및 세무직 폐지 등의 강도 높은 대책마련 주문도 이어졌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민주당) 윤춘광 의원(민주당)은 11월16일 제주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 행정
제주도 공직사회의 밤낮,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는 근무행태를 시급히 개선하라는 주문이 잇따랐다. 공직자들이 ‘파김치’가 될 경우 오히려 능률이 떨어지고, 집에서 ‘왕따’당하는 ‘나쁜’ 부모를 행정이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윤춘광 의원은 21일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