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님들이 모두 구좌 출신이라서 그런가, 동부지역만 신경 쓰고 수월봉 등 서부지역에는 고민을 안하는 것 같다” 24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이 내뱉은 발언이다. 강 의원은 이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의 연장선에서 세계지질공원 인증 1년후 집행부의 지원사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탐라문화권 정립사업이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없이 이름만 앞세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관광위원회(한나라당. 비례대표)는 탐라문화권 정립사업의 정체성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민선5기 도정의 공약인 탐라문화권 정립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올인’하고 있는 제주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홍보에는 뒷집을 지고 있어 산토끼를 잡으려다 집토끼까지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30일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소관 새해 예산안 심사에서 ‘세계자연유산 홍보비 삭감’
세상은 급속도로 바뀌는데 제주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기법은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20~30년 전 ‘구닥다리’ 그대로라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 강창수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24일 제주관광공사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후진적 마케팅 기법’을 도마에 올렸다.강 의원은 &ldquo
제주관광 정책이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홍보마케팅이 80년대 ‘구닥다리’ 수준에 머물면서 최근 페이스북·트위터로 대표되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눈을 돌려 온라인 소통을 통한 ‘관광1번지’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이 내건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건설이 ‘헛구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10년간 추진된 국제자유도시 투자실적은 과대평가되고, 향후 10년을 내다봐야 할 종합계획은 ‘부실’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
한라산 탐방객 100만명 시대가 개막됐지만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지난 2008년 1억1000만원을 들여 실시한 ‘한라산 탐방객 적정수용 관리방안’ 용역은 활용되지 않으면서 제주도 당국이 환경훼손 대책마련에 소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9일 세계자연유산관리본
제주도립무용단이 성희롱 논란으로 수개월째 파행 운영되고 있지만 지도·감독해야 할 문화진흥본부는 조정 능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문화진흥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제주도립무용단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진흥본부의 지도·감독 능력을
강창수 제주도의원이 18일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WCC를 소통과 화합의 도민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120만 내외 도민들이 보태준 힘에 대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앞장서 범도민운동으로 승화시켜나가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8일 오후 제2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환경올림픽’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앵커호텔 건립이 8개월째 중단되어 있고, 교통인프라 등 WCC 성공개최를 위한 인프라가 시급히 확충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3일 제274회 제1차 정례회 1차 회의를 갖고, 제주도
제주도가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해군기지 관련 예산이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의회의 의중을 떠보기 용으로 편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강창수 의원(문화관광위원회)은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의 제1회 제주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해군기지 관련 예산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강 의원은 “우근민
밑바닥 실물경제를 섭렵하며 자수성가한 CEO이자 관광학 박사로 실물과 이론을 겸비한 초선 의원이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을 상대로 ‘돈 버는’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주인공은 비례대표로 입성한 초선인 강창수 의원(한나라당). 강 의원은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만성적자를 벗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