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지역에 호우주의보·호우경보·강풍주의보 등이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피해등이 우려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지역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금일(11일 08:30)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전 직원 1/10근무를 실시하고 침수등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 조치상황
○ 전 직원 1/10 비상근무실시
○ 위험지역 특별관리
- 위험지구 예찰점검 128개소
- 산간계곡, 행락지내 야영객 대피(한라산국립공원 등산객 전면통제)
- 재해위험지역 예찰실시 및 주민 대피
- 선박출항의 엄격한 통제와 안전 결박 : 2,913척 대피 1,625철
- 수산증·양식 시설 보강 및 철거
- 방파제, 해안가 저지대등 출입통제 및 주민대피 준비
- 해수욕장 임시 시설물 안전조치 : 11개소 220건
- 라디오, TV 등에 의한 기상예보 상황 청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