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과 가족 130명은 5일 올레6코스 중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서귀포KAL호텔까지 검은여 해안가를 중심으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검은여 해안가는 지난 10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더미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한국공항, 제동목장, 생수공장, 제주민속촌, 한진, 제주/서귀포KAL호텔, 항공대, 정석비행장, 진에어, 에어코리아, 한진관광 등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한진그룹은 2014년부터 해마다 올레길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훈훈뉴스
문준영 기자
2016.11.07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