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제주학부모회가 대법에서 벌금형 확정 판결을 받은 진영옥 교사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징계위원회 회부 철회와 함께 복직을 촉구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5년 넘게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안겨줬던 직위해제 징계처분 당사자인 제주도교육청이 또 다시 징계위원회를 열려고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지난달 24일 대법원은 200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도미니카공화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도미니카공화국 교육부는 지난 10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을 초청, 감사패를 수여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도미니카 교원 정보화연수, 초중학교 컴퓨터지원과 연수교원 및 지원, 컴퓨터 활용에 대한 현지 컨설팅 등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정보화교육에 기여해 왔다.특히 제주도교육청은 도미니카
외부와 완전 통제, 후보자-추천위 위원 핸드폰 반납..."로비 여지 없애려" 13일 실시되는 제9대 제주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투표가 첩보작전을 방불케한다.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되며, 한 번 들어오면 끝날 때까지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대학 측은 총장후보자와 추천위원회 위원 48인이 접촉할 수 있는 여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
제주교육의 살림규모가 올해보다 3.3%가 증가한 7972억원으로 편성됐다.제주도교육청은 201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7972억원으로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내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7721억원 보다 3.3%(251억)가 늘어난 규모
제9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간선제로 바뀐 뒤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인데다 직선제와는 다른 복잡한 규정들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장 후보자는 고영철 교수(60·언론홍보학과), 김두철 교수(57·물리
제주지역에서 통역사와 번역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은 오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학과는 한영과, 한독과, 한중과, 한일과 등 4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2명, 특별전형(외국인) 약간명이며, 학과별 인원은 약간명이다.전형일정은 전공외국어 필기시험(번역·작문&
2013학년도 2학기 초등학교 일제고사가 실시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12일 제주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만429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2학기 초등학교 제학력갖추기 평가를 실시한다.평가의 목적은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의 교과목별 성취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른 학생의 제학력 도달 여부를 파악해 제학력에 미달되는 학생들을 위한 행.
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김영보)는 9일 제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우리문화 자강운동기념 우리문화 서바이벌 대회’를 열었다.제주도내 중고등부 26개 학교 59개팀 17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교화연합회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속에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체험한 자리였다&r
알레르기와 아토피로 고생하던 아동들이 반년 만에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법은 그 어떤 약물이나 병원치료가 아닌 '생활습관 개선'이었다.아이건강제주연대는 8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알레르기 아토피 치유 보고회'를 열었다. 건강연대는 지난 5월부터 제주북초등학교 31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아토피
IT를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선도할 '제주IT융합포럼'이 항해를 시작했다.제주IT융합포럼은 8일 오후 1시 제주한라대 신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이사장에는 고려대 강철희 교수가, 감사로는 김형수 제주한라대 교수가 선출됐다. 이 날 김형수 교수는 "제주한라대에도 다양한 포럼이 있지만 IT분야의 포럼만 없었다&
[제주대 총장선거] (5) 허향진 8대 총장..."결실맺어야 할 일 아직 많이 남아"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이 오는 13일 이뤄진다. 지방거점국립대학으로서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받는데다, 이번 선거는 간선제로 바뀐 뒤 처음 치러지고 학외인사 12인이 표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는 총장임
지난 9월 중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고용노동부는 9월 23일 전교조를 방문해 한 달내로 해직교사에게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는 규약을 개정하지 않으면 전교조 설립을 취소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다.해고가 확정된 자에게 조합원 자격을 부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노조법 시행령 9조2를 근거로 내세웠다. 현재 전교조는 60만명 정도 되는 조합원 중 해직교사 9명이 포함돼 있다. 10월 16일 전교조 조합원들이 모여 총투표를 벌였다. ‘이 규정을 개정해서 합법노조로 남느냐, 정부의 개정 요구를 거부하고 법외노조로 가느냐’에 관한 것이었다. 결과는 규정 개정 거부. 결국 전교조는 법외노조가 됐다.
제주지역 1개 고사장서 영어듣기 CD 제대로 진행 안돼...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펼쳐진 일부 고사장에서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 용 CD 중 일부가 결함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7일 수능이 끝난 뒤 수험생 딸이 울면서 하는 하소연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에 도중 스피커에서
입시 전문업체인 메가스터디가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7일 오후 6시 '수능 등급컷 풀서비스'를 제공한다.메가스터디는 수능직후 수험생들이 웹 사이트를 통해 수능 답안을 가채점하고 영역별 등급과 백분위, 표준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현재 추정중인 실시간 등급컷은 1등급 국어 95점. 수학 92점 등이다. 학생들은 다른
[제주대 총장선거] (4) 양영철 행정학과 교수...불합리한 제도 개선, 자율권 강화
[제주대 총장선거] (3) 김종훈 영어교육과 교수...특성화된 연구, 차별화된 교육 강화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이 오는 13일 이뤄진다. 지방거점국립대학으로서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받는데다, 이번 선거는 간선제로 바뀐 뒤 처음 치러지고 학외인사 12인이 표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는 총장임용후보자 공모에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 7일 오전 수험생만큼이나 경찰들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수능이 치러지는 도내 시험장 14곳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 등 100여명을 집중 배치해 특별교통관리를 진행했다.지방청은 순찰차와 싸이카 38대를 곳곳에 투입해 수험생 태워주기 등 지원 활동을 벌였다. 올
수험표를 집에 놔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자치경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응시 기회를 되찾았다.7일 오전 7시50분 쯤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고사장인 남녕고로 향하던 수험생 한모군이 수험표를 집에 두고 왔다며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순찰차량을 긴급 투입해 인제사거리 부근에서 한 군을 태워 집으로 간 뒤
제주 14개 고사장서 학부모.교사 수험생 격려, 재학생 응원전 없어…제주 7302명 응시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오전 8시40분부터 제주지역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을 마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보고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s
[제주대 총장선거] (2) 김두철 물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