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민간보조금 지원문제로 담당공무원의 멱살을 잡고 폭언을 한 장동훈 의원 사건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를 줄 사안은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의회 차원에서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성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제주도의회는 17일 &ls
장동훈 의회의 ‘폭언 사건’으로 진상조사 압박을 받고 있는 제주도의회의 대응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의회의 안방마님과도 같은 운영위원장이 어떤 식으로든 ‘장 의원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진상조사 수용여부와 발언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의회 오영훈 운영위원장은 1
말 많고 탈 많은 민간보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떡 반 나누기’식 지원이 아닌 ‘성과’에 따른 차등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법·제도개선연구회(대표 구성지)는 12일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주제의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폭언과 멱살을 잡아 물의를 일으킨 장동훈 제주도의회 의원(제주시 노형 을)이 도민과 공직사회에 사과를 했다.하지만 장 의원은 보조금 예산집행 관련해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은 사실무근이며, 폭언과 멱살을 잡은 것은 고향 후배이기 때문에 편안 마음에서 했고, 도민을 위한 열정 때문에 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다소 엉뚱한 답변을
말 많고 탈 많은 민간보조금 지원과 관련, 자신이 요청한 보조금 지원 요구가 거절당하자 담당 공무원에 대해 폭언과 멱살잡이 등 폭행으로 공직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제주도의회 장동훈 의원(한나라당)에 대한 징계 요구가 확산될 조짐이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어제(11일) 벌어진 장동훈 의원의 공무원 폭언.폭행사태에 관한 성명서를 12일 발표하고, 장 의원을 도
눈 먼 돈으로 인식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민간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법·도개선연구회(대표 구성지)는 12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증가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허용 여부에 대한 칼자루를 쥐고 있는 제주도의회가 정책적 판단을 위한 토론식 청문회를 개최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기업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산 과연 가능한가?’ 주제의 전문가 집담회를 개최한다.이날 집담회에는 환경도시위원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행정시에 대한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돌입했다.제주도의회는 9일 도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세무사·대학 교수·전직 공무원 등 10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대표위원으로 박희수 도의원, 간사에는 오순정 공인회계사가 각각 선임했다.제주도의회는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 부분에 있어
인구가 적으면서도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사는 섬 지역에서는 통합복지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와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형범)는 지난29일 제주시 추자면사무소에서 '도서지역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주민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서귀포시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교육과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구유입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기반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 의원)와 서귀포시는 28일 오후 4시 서귀포시
그 동안 ‘10년 제주,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여러 대안을 제시했던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이 이번에는 산·남북 불균형에 주목했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귀포 지역경제 발전방안 모색&rsq
제주도가 제주특별법에 따라 ‘先보전 後개발’을 주창하면서 실제로는 경제적 실리나 국책사업의 당위성을 내세워 특혜 시비를 무릅쓰면서까지 ‘先개발 後보전’ 차원의 개발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는 26일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s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공개를 골자로 한 ‘제주도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 보류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도의회는 26일 오후 제28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속개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경식 의원이 발의한 ‘업무추진비 집행기준·공개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20년 만에 제주도의회에 여성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제주도의회는 26일 오후 제28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선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재석의원 27명 중 25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했다.여성특위는 4.3사건과 제주해녀, 김만덕 등 제주여성의 역사인식과 제주여성문화의 정체성을
장애인이 경영하거나 상시 노동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한 도내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25일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장애인기업의 활동과 장애인의 창업을 촉진하기
그 동안 제주도시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의 ‘쌈짓돈’으로 여겨지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5일 제281회 임시회를 속개해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은 대표 발의한 ‘제주도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조례안은 업무추
제주도개발공사가 한해 법인세로 연간 66억7000만원 정도를 중앙정부에 갖다 바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배당금을 기부금 형식으로 전환하기만 해도 제주도가 연간 20억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챙길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회(대표의원 신관홍)는 25일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4월중 자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제주 용암해수 개발사업’에 대해 제주도의회 해당상임위회에서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속도조절론’이 제기돼 최종 심의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5일 제281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30년 전에 지어져 낡을 대로 낡은 외도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 변경을 위해 제주시가 제주도의회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무엇보다 우근민 지사가 올해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청사 신축은 없다”고 한 것과 관련해 “계획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뭇매를 받아야 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개발사업자들을 위해 제주특별법에 의해 도입된 ‘토지비축제도’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견제.감시가 강화된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25일 제281회 임시회를 속개해 신관홍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토지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상정,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은 도지사는 토지의 처분 및 특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