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31일자로 '물류체계 개선 긴급대응팀'을 가동한다.물류체계 개선 긴급대응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제주-인천간 물동량이 올스톱되면서 물류비가 급등하고 있음에 따라 물류 대비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1일자로 구성됐다.물류체계 긴급대응팀은 4급 팀장 1명, 5급 담당 2명(물류총괄담당과 물류개선담당), 6급 이하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4급 팀장에는 강문수 안전문화기획담당이 직위 승진 임용
▲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제주4.3을 '공산주의 무장봉기'라고 왜곡한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이 8월1일 제주를 방문한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이 8월1일 제주를 방문, 민생현장을 둘러 볼 계획이다.특히 정 장관은 제주 방문 첫 장소가 4.3평화공원 방문이여서 눈길을 모은다.헌법학자인 정 장관은 지난해 출간한 자신의 저서‘대한민국 헌법이야기’에서 제주 4·3에 대해 “ 공산주의 세력의 무장봉기는
원희룡 지사 취임 한달 기자회견…인사논란, 의회·언론소통 등 적극 해명취임 한 달째를 맞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도민사회를 향해 민선6기 제주도정이 지향하는 개혁과 변화의 물줄기가 순조롭게 흘러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득표율 60%라는 높은 기대 속에 출범한 원희룡 도정이 소위 ‘허니문’도 없이 언론과 의회로부터 쏟아졌던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를 의식한 듯, 의회·
산록도로 기준 한라산 방면 개발 안된다...투자진흥지구 기준도▲ 제주도청 전경제주도가 난개발 방지를 위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 개발 가이드라인은 '산록도로'다.원희룡 제주지사는 31일 취임 한달을 맞아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을 밝혔다.그동안 관광개발사업TF팀(팀장 고경실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을 꾸려 한달 동안 논의해서 나온 결과다.고경실 본부장은 "모든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사업은 ...
▲ 취임 한달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원희룡 제주지사는 이지훈 시장에 대해 "감사결과를 보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이미 건축허가가 난 드림타워 재검토에 대해 원 지사는 "도민과 후손의 입장을 생각해서 도지사의 의지와 정치력으로서 결단한 것"이라며 "오늘 기자회견은 북경과 싱가포르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공약실천위에서는 선관위에 등록한 105개 공약 뿐만 아니라 새도정준비위에서 제안한 12...
민선6기 출범 한달에 즈음하여 저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취임한지 내일로 한달째를 맞습니다.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의 소회도 말씀드리고, 현안사업에 대한 입장도 밝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취임 이후 저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언론이나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부지런히 업무를 파악하고, 시급한 조직개편, 추경예산안 작성, 태풍피해 예방 등 긴급현안에
원희룡 제주지사가 드림타워 개발사업에 대해 현 상태에서 진행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또 신화역사공원에 대해서는 숙박수요량을 근거로 한 규모를 다시 산정하고, 카지노시설 운영 계획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해 사업자가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3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취임 한달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가 무단입산 및 희귀식물 불법채취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국립공원 한라산에서 희귀식물 채취 특별단속이 이뤄진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여름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비등산로를 이용한 불법 입산자와 공원 내 각종 불법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전 구역 및 희귀․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국
도의회 조직개편안 심의 보류에 원 지사 "하도 도의회에서 잘라서 어렵다"제주도의회가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조직개편안에 대해 심의 보류한 가운데 원 지사가 불편한 심기를 피력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30일 제주도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사했지만, 의결을 보류했다.조직개편 조례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사무위임 조례 일부 개정안’, ‘행정시...
선흘리가 한국 생태관광 성공모델로 중점 육성된다.환경부는 29일 생태관광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 제주 선흘1리, 영산도 국립공원 명품마을, 강원도 인제 생태마을, 전북 고창 용계마을 등 4개 지역을 엄선.지원한다고 밝혔다.성공모델 후보지 4개 지역은 국립공원 명품마을(10개소),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12개소), 그밖에 생태관광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 중에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됐다.성공모델 후보지에 ...
국장급 전원교체 등 인사원칙 마련…인사단행 8월13일 전후 될 듯민선6기 원희룡 제주도정 출범과 함께 실시되는 8월 첫 정기인사에서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최근 원희룡 도지사가 사무관급 이상 공직자 대상 교육에서 “시대가 바뀌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공언한 대로 이번 8월 정기인사는 ‘변화·개혁·조직안정’을 모토로 대대적인 물갈이를 실시할 조짐이다. 원 도정은 이와 관련, ▷제주도
▲ 올레 7코스 전경제주 올레 중 가장 올레꾼이 선호하는 코스는 역시 7코스였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올레 탐방객 62만185명 중 가장 인기있는 코스는 19만3929명(총 탐방객의 32%)이 탐방한 7코스(14.2km)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올레 7코스는 서귀포시 외돌개-강정마을-월평까지 14.2km로 서건도, 강정천, 일강정 바당올레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두번째로 올레꾼이 선호하는 코스는 10코스였다. ...
▲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이 8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수월봉 일대에서 열린다.제주도는 2014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이 오는 8월16일 부터 24일까지 9일간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일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수월봉 트레일은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후 제주도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트레일위원회(
제주도, 공약사업실천위 첫 전체회의...새도정준비위 정책제안 무시에 '불만 폭주'원희룡 제주지사 공약사업실천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가 열렸지만 새도정준비위원회가 제안한 123개 정책과제가 공약에 포함될 지 여부를 놓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제37대 제주도지사 공약사업실천위원회(위원장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는 2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이날 전체회의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부만...
제주미래비전계획 수립 용역 20억 계상...법적 근거도 없이 최상위 계획?▲ 제주도청 전경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보다 상위 계획인'제주 미래비전 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제주 미래 모습을 제시하고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미래비전계획수립' 학술용역을 10월부터 1년여간 추진하고자 도의회 제1회 추경에 학술연구 용역비 20억원을 계상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 미래비전 계획
37명 중 대학교수만 20명, 인수위 참여 인사 절반...도민평가단 운영 눈길▲ 원희룡 지사와 부만근 공약사업실천위원장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 공약을 점검하고, 실천 로드맵을 확정할 공약실천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제주도는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지사 공약사업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 운영위원장에 김동전 제주대 교수 등 10개 분과 37명으로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공약실천위는 원 지사가 후보
민선 6기 원희룡 제주지사가 1차산업과 협치모델을 위해서는 가칭 '제주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발전연구원 강승진 연구위원은 정책이슈브리프 ‘제주지역 협치 농어정 모델, 가칭)제주농어업회의소 설립 과제 탐색’ 보고서를 통해 민선6기 제주도정이 제시하고 있는 협치 도정을 위한 1차산업분야 협치농어업 모델로 가칭 제주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제시했다지난해 말 '농어업회의소법안'이 발의...
원 지사, 31일 취임 한달 기자회견...논란 많은 개발사업 원점 재검토 될까?드림타워는 과연 원점 재검토가 될까? 신화역사공원은 어떻게 될까? 원희룡 제주지사가 앞으로 중국자본과 개발사업의 시금석이 될 드림타워와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에 대해 어떤 방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드림타워와 신화역사공원, 그리고 앵커호텔은 선거전부터 제주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고, 원희룡 지사는 취임 한달 이내에 해결
제주도, 209억원 투입 158만㎡ 토지 비축...개발 보다는 보전 위주 제주도가 올해 158만여㎡의 토지를 사들인다. 개발위협에 놓여있는 중산간 마을공동목장을 우선적으로 매입하고, 비축토지는 개발보다는 보전 위주로 관리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토지비축위원회는 비축용 토지매입 공모에 접수된 단위 면적이 3만㎡ 이상인 토지 18개소 87필지 158만3591㎡를 대상으로 매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하는 원희룡 제주지사박근혜 대통령 만난 원희룡 지사가 건의한 내용은 역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이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주공항을 키우는 것은 대한민국 관광의 그릇을 키우는 것”이라며 “제주공항 인프라 조기 확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였다. 원 지사는 “공항 하루 이용객이 인천공항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