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농업 협치위 VS '신' 농업정무부지사 임명 VS '고' 한·중 FTA 무조건 반대원희룡(새누리당), 신구범(새정치민주연합), 고승완(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제주 농수축 산업 비전을 발표했다. 세 후보는 각자 다른 정책을 통해 농업인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문대진 한국농촌지도자 협회장, 정선태 농업기술자
▲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가 탑동복원 등 구도심의 특색을 살린 구도심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 구도심활성화의 핵심은 사람이 찾아 오도록 하는 것”이라며 “사람이 모이기 위해서는 구도심의 장점, 특색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후보는 “무상버스를 통해 어르신분들이 무상으로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에게는 단돈 몇 천원도
▲ 김삼일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제21선거구(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삼일 후보는 “지역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것들을 줄여나가겠다”며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제도는 오직 개개의 지역 주민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며 “주민이 없는 국가와 사회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아
▲ 김형미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형미 후보가 “구호가 아닌 마을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일구는 생활정치가 곧 진보정치”라며 “지역구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진보정치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때만 주민들을 찾고 선거 때만 주민들의 심복이 되겠다고 하는 정치인, 지역구를 단지 표밭으로만 생각하는 정치인이 아
▲ 강철남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가 경쟁후보인 새누리당 하민철 후보와의 TV정책토론회를 재차 제안했다.강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하면서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금이 TV토론회를 통해 서로의 공약을 확인하고 각자의 정책을 알리기에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시 한 ...
▲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진정한 교육이란 아이들의 수준을 평가하는 잣대로 쓰이기보단 좋은 지적·신체적 양식을 제공해주는 수단이어야 한다”며 프로젝트 학습을 초·중학교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강 후보는 “프로젝트 학습이란 교과서 기반 학습과는 달리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교육방식으로 협동, 의사소통, 비판적 사고 등을 익히며 실생활에 관련된 높은 수
▲ 강승화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선거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 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승화 후보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형지역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내 합류식 하수관거 정비가 시급하다”며 조속한 정비를 약속했다.강 후보는 “현재 노형동의 경우 이미 조성된 신시가지와 새로 개발되는 지역에는 우수와 오수를 분리해서 방류되는 분류식 하수관거로 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이들 지역을 제외한 월랑마을과 ...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선거 제5선거구(제주시 이도2동.도남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독짓골지역 복지회관(경로당)을 신축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독짓골지역은 신축 주거공간이 최근들어 많이 생겨나고 있으나 복지회관이 없어 주민들 불편이 크고,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은 수선화아파트내 2개가 있으나 지역 어르신들이 거의 이용 못하고 있는 실
▲ 안창남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제9선거구(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창남 후보가 조손가정 수당 지원 확대와 조손가정지원센터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안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조손가정 아동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고 있지만, 최소한의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조손가정 아동은 조부모의 양육을 받고 있으나 세대
▲ 25일 열린 위성곤 제주도의원 후보 거리유세.제주도의원 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새정치민주연합 위성곤 후보가 25일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홍동 주공 5단지 입구에서 첫 번째 거리유세를 개최했다.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압도적 승리로 동홍의 자존심을 지켜내자”며 지지를 호소 하였다.위 후보는 유세에서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지난 두 번에 걸친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동홍동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 이경용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선거 제23선거구(서귀포 서홍, 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가 혁신도시 유치와 관련해 경쟁 상대인 새정치민주연합 오충진 후보와 김재윤 국회의원에게 진실규명을 요구했다.이 후보는 26일 성명을 내고 “오충진 도의원 후보의 신시가지 유세 현장에서 김재윤 국회의원이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오 후보와 더불어 땅 보러 다녔고, 혁신도시를 두분이서 유치했다’고 말을 했고, 오충
▲ 25일 열린 김진덕 제주도의원 후보 도두 유세.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후보가 도두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25일 오후 7시부터 도두약국사거리에서 도두 지역 발전공약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유세현장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참여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열기와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
▲ 24일 열린 임문범 제주도의원 후보 출정식.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문범 후보가 24일 출정식을 열고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이날 오후 7시 일도2동 임문범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이연봉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몰렸다.임 후보는 “뚝심과 나눔의 정신으로 모다드렁 살기좋은 안전한 일도2동을 만
[제주의소리]는 KBS제주방송총국과의 공정보도 협약에 따라 공직선거법 71조에 따른 방송연설의 전문을 게재합니다. 다음은 이석문 교육감 후보의 방송연설문입니다. 이 내용은 25일 밤 9시 뉴스 직후 방송됐습니다.(인사)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 이석문입니다.- 먼저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당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보냅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
교육자치 시대를 맞아 도민 스스로 교육감을 선출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도지사 선거에 밀려 여전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이 30%를 넘나들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해 훌륭한 지도를 선출해야 한다. [제주의소리]는 선거를 앞두고 4명으로 압축된 도교육감 후보들의 정책들을 비교해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첫 번째는 후보자들의 ...
▲ 신관홍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관홍 후보가 장기 미집행도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구도심 고도완화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데 건축물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 미집행 도로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후보는 “도시계획도로의 장기간 미개설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재산...
▲ 24일 보목에서 열린 김천문 제주도의원 후보 유세.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마한 김천문 새누리당 후보가 6.4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 3일째인 24일 저녁 7시 서귀포시 송산동 보목농협 삼거리에서 김경택 전 JDC이사장 등의 지원연설을 받으며 보목마을 주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거리유세를 펼쳤다.이 날 김 후보는 “선거구인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을 가족이 행복한 지역으로 만
▲ 강연호 제주도의원 후보.제주도의원 제29선거구(서귀포시 표선면)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연호 후보가 기존 읍면소재지 마을에 모여 연설회를 하던 방식을 탈피해 후보자가 직접 유권자가 있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2일에는 하천리 마을회관에서, 24일에는 가시리 농협지점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설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26일에는 성읍리, 27일에는 표선오일시장...
▲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가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를 향해 부동산투자영주권제도와 카지노 도입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고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한 기본자세는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 도민앞에 명확히 입장표명을 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고 후보는 “원 후보는 대규모개발사업에 대해 옥석을 가리겠다는 말만 할 뿐 명확한 입장표명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4일과 25일 제주시 아라동 연합청년회와 함께 하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제주불교와 선거 후보자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선거를 열흘 앞두고 집중 유세에 나섰다.세월호의 아픔을 되새기며 조용한 선거를 치룰 것임을 선포한 강 후보는 제주교육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학부모들을 한명한명씩 만나 제주교육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묻는 등 제주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