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임하람은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주 심헌갤러리에서 개인전 <ME>를 개최한다.
전시 소개에 따르면, 임하람 작가는 몇 년간 작업을 하며 사진을 찍는 이유와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은 고찰을 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첫 번째 개인전 <ME>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찍는 이유와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작품명 ‘자격지심’을 필두로 총 11개의 감정을 사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하람 작가는 “누군가에겐 위로와 공감을, 또 누군가에겐 앞으로 걸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첫 전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하람 작가는 ‘두산’이 운영하는 두피디아 여행작가로 수년간 활동했다. 20여 개의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며 사진을 찍었다. 현재 제주에 정착해 ‘파랑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임하람
limharam.com
/ 사진=심헌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