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홍보대사인 사진작가 양종훈(상명대 교수)은 서귀포시와 함께 7월 26일부터 2024년 2월까지 서귀포캔싱턴리조트 1층 로비에서 ‘제주해녀&심방 사진전’을 개최한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양종훈은 해녀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굿 의례와 심방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해녀 작업에, 제주 특유의 해녀 신앙인 심방을 연결하는 첫 시도다.
양종훈은 “제주해녀는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유산이자 오래된 우리의 미래다. 목숨을 위협하는 거칠고 험난한 제주 바다에서 맨몸으로 생존을 지켜내야만 했던 해녀를 위해, 신령을 부르고 행운을 빌어줬던 심방과 같은 마음으로, 제주해녀의 유산이 인류의 무형문화로 길이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해 11월 서귀포시 홍보대사 1호로 위촉된 후 서귀포에서 갖는 첫 전시회다. 서귀포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강조했다.
양종훈은 10여권의 사진집을 펴냈고 제주해녀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에서 전시를 가졌다. 최근에는 일본 오사카 이코노쿠 라이브파크에서 제주도-오사카 연락선(군대환) 취항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열었다. 제주공항에서도 디지털 사진전을 가졌다. 현재 (사)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
양종훈 작가의 ‘제주해녀&심방’ 사진 작품 / 사진=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