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만, 방용원, 손유진, 유서진, 조기섭 등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 작가 5명이 전시를 펼친다.
전시 ‘닷 닷 닷’에 참여한 작가들은 미술학원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에서 창의미술교육을 하는 선생이자 청년 작가들이다. 전시에서는 평면, 입체 포함 10점을 소개한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전시 제목인 ‘닷 닷 닷’은 “마침표(dot)를 반복한 표기를 언어화한 이름이다. 이번 전시는 마침표가 반복됨으로써 갖는 확장성과 연결지어 우리가 행하고 사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다양성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소개한다.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는 지난 2017년 첫 기획전 ‘육:3’을 시작으로, 전시 기획팀 ‘미루나무탑’을 만들어 작가 전시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이번 전시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전시 기간은 7월 29일(토)부터 8월 4일(금)까지이며, 장소는 갤러리 비오톱(제주시 신성로 6길 29)이다.
문의 : www.mirunamutop.com
/ 사진=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
유서진 작가의 작품 / 사진=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
손유진 작가의 작품 / 사진=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
방용원 작가의 작품 / 사진=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
고복만 작가의 작품 / 사진=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