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0주년을 맞은 제주의소리가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로 독자들과 만난다.제주의소리는 25일 임시 사원총회를 열어 신임 공동대표에 고호성 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과 김성진 현 상임대표를 선출했다.고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제주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기획처장과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민일보에 입사했다. 2004년 제주의소리 창간 멤버로 합류해 편집부국장과 편집국장을 지냈다.고 대표는 “제주의소리가 한
제주 서귀포시가 14일 자로 사무관(5급) 승진 의결자 14명을 승진 임용했다. 서귀포시는 15일 2024년 상반기 사무관 승진 의결자 1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 수료와 함께 정식 승진 임용됐다. 승진임용 대상자는 △일반행정 8명 △농업 1명 △축산 1명 △녹지 1명 △보건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1명 등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제주시가 14일 자로 사무관(5급)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 제주시는 15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2024년 상반기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 수료와 함께 승진 임용됐다. 대상자는 △일반행정 4명 △사서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시설(토목) 2명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 새롭게 요구되는 행정수요와 산적한 현안을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탁월
제주 출신 고혜원 박사(행정학)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 27일까지 3년이다.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28일 제355차 이사회를 열어 제10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에 고혜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 신성여고(27회)를 졸업한 고 원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치외교학 학·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 직능원에서 30년 이상 정책개발과 연구를 해 왔다.고 원장은 정부 정책 자문과 관련해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
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 신임 소장에 원년 멤버인 김창후 이사가 선임됐다. 4.3연구소는 지난 2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 이사를 신임 소장으로 추대했다. 김 소장은 4.3연구소 출범부터 함께했으며, 제3대(1993년 2월~1994년 2월)와 제9대(2010년 3월~2014년 2월)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주4.3평화재단 이사와 5.18기념재단 이사도 역임했다. ‘이제사 말햄수다 1’, ‘대마도를 떠도는 4.3넋-그 넋을 찾아 나선 순례자의 닷새’, ‘4.3으로 만나는 자이니치’, ‘제주4.3유적 개정증보판 Ⅰ, Ⅱ’
CBS는 21일 제주CBS 대표에 김대휘(56) 보도제작국 선임기자를 발령했다. 제주 출신인 김 신임 대표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제주CBS 보도제작국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팀장, 보도제작국장, 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제47대 제주도기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2년에는 도내 외국인 선원들의 인권침해 상황을 심층 취재한 ‘우리는 외국인 선원, 노예가 아닙니다’ 기획보도물로 국가인권위원회‧한국기자협회 제1회 인권보도상을 수상했다. 윤석제 전 제주CBS 대표는 제주CBS 보도제작
제주 출신의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54)이 ‘경찰의 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해양경찰청은 고 서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해 오는 25일자로 중부해양경찰청 부장으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에서 순경 출신이 경무관으로 승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서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87년 순경 공채로 해경에 입문해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해양경찰청 항공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24년 2월28일자 본사 사령▲승진△ 이동건 편집국 기자 → 편집국 차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신임 제주지원장에 한종현(54) 경기지원장이 임명됐다. 농관원은 한종현 서기관이 20일자로 제주지원장에 부임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1995년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한 신임 지원장은 농림부에서 축산정책과 등에서 일하다 2004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기관으로 승진한 한 지원장은 농림부 농촌정책과와 기획조정실 정책평가팀장, 농관원 농업경영정보과장·경기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4.3 피해자들의 조속한 명예회복을 위해 신설된 4.3 재심 전담 재판부 제3대 재판장에 방선옥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19일자 전국 단위 법관 인사가 이뤄진 가운데, 제주지방법원은 형사제4-1부, 형사제4-2부 재판장에 방선옥 부장판사를 낙점했다. 사법연수원 33기인 방 부장판사는 전주지방법원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수원지방법원과 청주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등을 거쳤다.2019년 부장판사로 승진해 제주에 온 방 부장판사는 제1형사부(항소 재판부)와 제5민사부 겸 제3가사부 재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에서 방 부장판사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장 고일학)은 16일 2024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박진석 상무를 선출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전신인 연합사업단이 출범한 2006년 8월부터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다. 차기 대표의 임기는 2월 25일부터 2년이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법인의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서부터 거래처, 유관기간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며 “통합마케팅 5000억원의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한 농산물 마케팅 전문 조직이
민선 2기 제39대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이 취임했다. 고(故) 송승천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으면서 2027년 초까지 제주 체육계를 이끈다. 도체육회는 15일 오후 4시 도체육회장 취임식 겸 제6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진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 체육의 변화와 발전을 언급했다. 신 회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 특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대상과 지원 범위를 점차 넓히겠다. 현행 50%인 생활체육대회 자부담 비율을 점차적으로 10%까지 낮춰 각종 대회
제주경찰청은 2024년 상반기 경정·경감급 인사 발령을 6일 단행했다.경정급 61명, 경감 4명 등 65명 규모다.다음은 인사 명단.◇제주경찰청▲경정△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감사계장 김영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감찰계장 양성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경무계장 윤현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인사계장 김국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교육계장 나승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장비관리기획계장 김승환 △치안정보과 정보분석계장 직무대리 노태석 △수사과 수사1계장 직무대리 송구슬 △수사과 수사2계장 직무대리 왕태근 △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하승우 △수사
오는 19일자 법관 인사로 제주지방법원 소재 법관도 교체된다. 제주4.3 재심 전담재판부 재판장도뀐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홍은표 법관이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오며, 수원지법 김은성 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법 김경태 판사, 수원지법 전용수 판사가 각각 제주지법 부장판사로 온다. 광주고등법원 류지원 판사는 제주지법으로 옮기며, 제주지법 강민수 판사가 광주고법 판사로 전보돼 제주지법 소재지에서 근무한다. 제주4.3 관련 재심을 담당한 강건 부장판사는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4.3전담재판부가 새롭게 꾸려진다.
공석인 제주경찰청 차장(경무관)에 곽병우 경찰청 경무담당관(53, 경찰대 8기)이 내정됐다.경찰청은 치안감급 10명, 경무관급 4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일 단행했다.지난해 10월 김영일 경무관이 정년퇴직하면서 공석인 제주청 차장에는 곽병우 경무관이 임명됐다.대구 출신인 곽 차장 내정자는 대구고등학교,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8기)했다. 1992년 경위로 임용된 곽 내정자는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보직을 역임했다.제주 순경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무관에 오른 오인구 제주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전라남도경
제주 서귀포경찰서장이 교체되는 등 제주 경찰 총경급 과반이 교체된다. 경찰청은 오는 5일자 605명 규모 총경급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제주 3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서귀포경찰서장이 교체된다. 제주청 치안지도관 오훈 총경이 서귀포경찰서장으로,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은 부산청 경비과장으로 전보됐다.제주청 오창한 안보수사과장이 치안정보과장에 임명됐고, 본청 소속 이규봉 총경(승)이 제주청 수사과장을 맡는다. 인천청 소속 김인철 총경(승)은 형사과장에, 장원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은 안보수사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경찰 조직 개편으로 규모가
제주도는 19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제주경찰청은 2024년 경찰공무원 경정 이하 정기 승진 시험 합격자를 18일 발표했다.경정 승진예정자 명단에는 제주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왕태근 경감, 제주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김광후 경감,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나승현 경감, 제주서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엄동윤 경감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또 ▲제주경찰청 제1기동대 송식 경위 ▲제주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 홍성배 경위 ▲제주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강민종 경위, 노형지구대 김기홍 경위, 생활안전과 고효숙 경위 ▲서귀포경찰서 형사과 이태형 경위 등이 경감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은 2024년 경정 이하 심사승진 임용예정자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태우(수사) 경감, 제주동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이용수 경감 등 2명이 경정으로 승진 예정됐다. 또 제주청 청문인사담당관실 김성진, 외사과 김홍철, 수사과 이주영(수사), 범죄예방대응과 강인홍, 경비교통과 김학철, 동부서 여성청소년과 박선철, 서부서 한경파출소 김택균, 서귀포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고창민 경위가 각각 경감 승진 임용예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2024년 제주경찰청 소속 심사승진 임용예정자 명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정·5급 전보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오는 15일자로 이뤄지며, 승진후보자를 포함해 총 22명 규모다. 다음은 전보 인사 명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경정(승) 조현식(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경정(승) 주성열(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승) 백하운(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경정 이현관(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광역교통관제센터장 5급 강권홍(전입)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경정 김진우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경정 고동수제주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경정 이인석(전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