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은 도내 일부 단체들이 지원 결정 이후,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사회단체보조금 반납사례를 소개했다. 현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 보조금을 받아 반납한 단체는 제주도 본청 11
도내 행정기관이 에너지를 절감하겠다며 추진 중인 녹색청사조성사업이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18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녹색청사조성사업의 타당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녹색청사조성사업은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제주도와 2개 행정시
제주도내 각급 공공기관에 모유수유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도의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8일 여성동료의원 등의 서명을 받아 ‘제주도 모유수유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281회 임시회에 제출돼 심사될 예정이다
제주도가 150개가 넘는 각종 위원회 가운데 유사 위원회 통·폐합 등 ‘위원회 정비’를 말버릇처럼 하고 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더구나 7개 이상 위원회에 참여하는 경우도 5명이나 돼 위원회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22일 제주도 경영기획실 소관 업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자율과 합의에 의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설치된 사회협약위원회가 제주사회 최대 갈등현안인 해군기지 문제에는 뒷짐을 지는 등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협약위원회가 정작 사회통합 위기 극복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사회협약위원회는 조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도청 고위공무원 성희롱’ 사건이 제주도 감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감사위원회는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관망 중’이라고 밝혔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은 22일 제주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