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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제주에 국립 종축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은 17일 발표한 연구물 '2010년 구제역, 제주지역 교훈과 시사점'에서 "이번 구제역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종축원이 가축전염병에 노출될 경우 우리나라 축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최후의 보루인 제주에 종축원 분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사회일반
김성진 기자
2011.05.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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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던 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김경선 판사)는 16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서귀포시 소속 6급 공무원 강모씨(57)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또 불법 게임장 운영에 가담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강씨의 친동생(48)에게는 징역 6월에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1.05.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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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모든 지구대와 파출소에 현금보관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제주지방경찰청은 16일 축.조의금을 노린 빈집털이 절도사건을 예방하고, 명절.휴가 등으로 부재시 현금 및 귀중품 보관에 애로를 갖는 도민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전 지구대.파출소에 귀중품 보관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은 경조사를 치르고 축.부의금을 당일 은행에 예치할 수 없어 집과 보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1.05.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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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는 얌체운전자가 줄어들지 않고있다.제주시는 올들어 4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부과한 과태료가 163건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2009년 한해 적발 건수(143건)를 벌써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342건이 적발됐다.제주시는 장애인의 달인 4월에만 80건의 불법 주차차량을 적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은
사회일반
김성진 기자
2011.05.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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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교내 나무를 벌채하고 훔친 경찰 간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김종석 판사)은 13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찰 간부 김모(56) 경감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김종석 판사는 "경찰공무원으로서 법률을 준수할 사회적 책무를 가진 자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한 점, 벌목의 목적이 자신의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1.05.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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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하는 제6회 제주포럼 참석자들의 면면이 윤곽을 드러냈다.외국의 전직 대통령과 '여성운동의 대모', 세계 부호 등의 참여가 예상되면서 한층 격이 높아진 포럼의 위상을 실감케했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포럼을 보름남짓 앞두고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속속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쾌속열차 등을 제조하는 중국 최대 철도기업인 남차(CSR)그룹의 자오샤오
사회일반
김성진 기자
2011.05.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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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검찰이 제주관광의 고질적 병폐인 음성 송객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한다.제주지방검찰청은 12일 음성적인 송객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 해양경찰, 자치경찰, 세무서, 도청과 합동으로 송객수수료를 수수하고도 세금계산서를 수수하지 않는 여행업자 및 관광업자 등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한달 동안 제주지역 20개 여행업체,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1.05.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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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제주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승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신숙희 부장판사)는 12일 제주도 소방공무원 36명이 제주도 등을 상대로 낸 수당금 청구소송에서 '원고들에게 초과근무수당 9억7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지방공무원 수당규정 가운데 '예산의 범위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1.05.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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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경찰 치안에 대한 체감만족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제주가 꼽혔다.상대적으로 치안 수요가 많은 대도시의 만족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통념을 무색하게 했다.경찰청이 9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체감안전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범죄,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지역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전반적인 체감만족도에서 66.
사회일반
김성진 기자
2011.05.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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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4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김경선 판사)은 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구모씨(56)에게 징역 5월을 선고했다.김경선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복역하고 출소한 당일 또 다시 음주운전 범죄를 저질러 실형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1.05.0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