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라산 정상부근에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라산 정상부근의 최저기온이 영하 0.2도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발생했다.올 가을 한라산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9월22일과 비교해 이틀가량 빠른 것이다.2002년 한라산에 자동기상장비가 설치된 이후 가
20일 제주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맑은 날씨는 일주일 넘게 이어지겠다.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밤늦게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제16호 태풍 산바가 물러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라산 정상부근에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새벽 한라산 정상부근의 최저기온이 5도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확률이 높아졌다.서리는 춥고 맑은 새벽에 땅 표면이 냉각돼 온도가 내려갈 때 발생한다. 공기 중의 수증기가 땅에 접촉해 얼어붙은 작은 얼음형태다.
제16호 태풍 산바가 제주동부 해역과 대구를 거쳐 속초 앞바다로 빠져 나갔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바는 이날 오후 3시 대구 서북서족 약 40km 부근을 지난뒤 초속 40m이상의 빠른 속도로 동해로 이동중이다.태풍의 영향으로 한라산에는 16일부터 8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강풍과 폭우로 33가구 59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1만9900가구에는
만조 시간 겹쳐 해안 침수피해…집채만 한 파도에 방파제 곳곳 유실제16호 태풍 ‘산바’가 제주를 벗어난 가운데 제주시 탑동 해안변이 쑥대밭으로 변했다. 이번 태풍 ‘산바’는 600년에 한번 올까말까 하는 강우 빈도라는 410mm(12시간 지속 강우량)를 훨씬 넘는 최대 775mm의 누적강우량(한라산 진
탑동 라마다호텔·이마트 등 일부 건물은 침수피해 또 한 번 ‘저류지’가 진가를 발휘...
[종합] 침수 정전 사태 잇달아...하천 인근 마을 곳곳서 고립제16호 태풍 산바가 엄청...
“기후변화로 태풍 점점 잦고 거세져…근본대책 찾겠다”엄청난 물 폭탄이 쏟아지며 또다시 범람위기에 처한 제주시 남수각 현장에 나온 우근민 도지사가 “기후변화로 태풍이 점점 거세지는 만큼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6호 태풍 산바가 강풍 외에도 엄청난 비구름을 제주도에 유입시키면서
17일 오전 7시 현재 99% 복구…남수각 수위 낮아져 범람 위험 모면 초강력 태풍 ‘산바’가 17일 아침 제주해상을 빠져나갔지만, 시간당 10~30㎜의 폭우가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신고 된 피해 및 구조요청은 79건에 달한다. 제주시 삼양
범람까지 50cm 주민대피 불가피...제주시장 서둘러 현장으로제16호 태풍 산바가 엄청난 비구름을 제주도에 유입시키면서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 남수각이 범람위기에 처했다.17일 오전 8시 현재 남수각은 교량 50cm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제주시가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주민대피령을 고심하고 있다. 남수각은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16일부터 17일 오전 8시
▲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현재상황
[태풍 대비 요령] 농가 시설물·양식장 방풍작업 철저…가급적 외출 삼가야 제16호 태풍 ‘산바’가 북상하면서 16일 제주 섬은 지난달 15호·14호 겹태풍의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그야말로 폭풍전야다.무엇보다 이번 태풍(산바)도 초속 40m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면서 볼라벤의 악몽이 재연되지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북상하면서 제주지방은 16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후 들면서 빗방울이 굵어지는 등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제주를 향해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세력을 점점 키우면서 태풍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태풍 산바는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470km 해상에서 18m/s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현재 중심기압은 920hPa, 강풍반경 500km의 매우 강한 대형급 태풍 형태 유지중이다. 태풍 주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진로가 오른쪽으로 변경되면서 제주동부 해력을 지나칠 가능성이 커졌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태풍 산바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19m/s의 속도로 북상중이다.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10hPa, 강풍반경 530km의 매우 강한 대형급 태풍 형태를 유지하고
제주를 향해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세력을 점점 키워 볼라벤보다 강한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했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3시 현재 태풍 산바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80km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이다.태풍의 이동속도는 17km/h로 점점 빨라지고 있다. 현재 중심기압은 915hPa, 강풍반경 530km의 매우
제주를 향해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세력을 점점 키우고 있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태풍 산바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920km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이다.태풍의 이동속도는 16km/h로 비교적 느린 편이다. 중심기압은 950hPa, 강풍반경 450km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했다.태풍 주변는 43m
방향틀어 한반도 관통 전망...세력 강해져 초속 40m/s이상될 듯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컸던 가을 태풍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3시 현재 태풍 산바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970km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이다.태풍의 이동속도는 15km/h로 비교적 느린
제주를 향해 북상중인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16일 제주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산바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10km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이다.태풍의 이동속도는 15km/h로 비교적 느린 편이다. 중심기압은 992hPa 강풍반경 220km의
제주를 향해 북상중인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위력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태풍피해에 대비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태풍 산바는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1290km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이다.태풍은 현재 필리핀 해상에서 22km/h의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고 있다.중심기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