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제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되면서 태풍피해에 대비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태풍 볼라벤은 괌 북서쪽 약 1180km 부근 해상에서 9m/s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이다.현재 태풍은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 풍속 40m/s의 강한 중형급이다. 25일에는
처서(處暑)인 23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지역과 제주북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동부지역에는 호우경보로 대치해 발효했다.호우경보가 내려진 우도지역에는 오전 9시10분 현재 10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성산과 구좌에서도 50mm 가까운 비가 내렸다. 23일과 24일 사이 제주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당초 예상경로와 달리 제주도로 방향을 틀면서 27일 제주는 물론 전남도 지역까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태풍 볼라벤이 괌 북서쪽 약 970km 부근 해상에서 12m/s의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현재 태풍은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 풍속 38m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1시15분을 기해 제주도 동부와 남부, 산간지역에 호의주의보를 발효했다.기압골의 영향으로 이 지역에서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 96mm, 서귀포시 95mm, 성산도 25mm의 강우량을 기록중이다.비날씨는 23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20~70mm다. 산간
북태평양 괌 해역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당초 예상경로와 달리 제주도 방향으로 북상하면서 27일 제주는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 전망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태풍 볼라벤이 괌 북서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12m/s의 다소 느린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서진하고 있다.현재 태풍은 중심기압은 970h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후 2시를 기해 산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이날 0시부터 지금까지 제주에는 곳에 따라 10~80mm의 비가 내렸다.22일 아침까지 3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태평양 괌 해역에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발생하면서 향후 이동경로가 관심이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태풍 볼라벤이 괌 북서쪽 약 680km 부근 해상에서 6m/s의 매우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현재 태풍은 중심기압은 992hPa, 최대 풍속 22m/s의 약한 소형급이다. 이후 세력이 점차 강해져 23일에는 강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45분을 기해 제주 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이 시간까지 강수량은 5~40mm. 밤까지 곳에따라 10~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산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무더위 기세가 쉽사리 꺽이지 않으면서 제주시내 기준으로 30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관측되는 기록이 세워졌다. 2010년 최장 28일의 기록을 2년만에 넘어선 것이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의 최저 기온은 27.5도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7월22일 이후 하루 중 낮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셈이다. 역대 제주지역에서 열대야가 가
19일 제주시 한림지역이 낮 최고 33.5도까지 올라 가마솥더위를 실감해야 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이날 오후 4시 현재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2.9도, 서귀포시 31.9도, 성산 32.6도, 고산 31.8도, 한림 33.5도로 제주북부와 서부지
19일 제주지방은 서부와 북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가 매우 불안정 산발적으로 비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산간지역에는 가끔 비(강수확률 70%)가 오겠다.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3도로 어제(18
주말을 맞은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중산간이상 지역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해안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 곳이 있겠다. 산간지역에는 10~40mm의 비가 예고되고 있다.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제주서부 지역에 다시 폭염이 찾아왔다.16일 기상청은 제주시 서부지역에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올 여름 폭염주의보는 7월30일을 시작으로 7월31일, 8월5일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오후 1시를 기준으로 한림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3.9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제주시는 31.4도, 서귀포시 31.1도, 성산 31.6도 등 도전역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중부지역과 달리는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다. 해안지역은 오전 한때 내린 비가 그치면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오전까지 제주에는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제주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순식간에 많은 비가 추자도 하늘에서 떨어졌다. 추자면사무소는 폭우 피해 확인을 위해 현장 순찰을 진행 중이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추자도와 북부해역에 시간당 최대 49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2시간 동안 관측된 강우량만 74mm에 이른다. 오전부터 내린 비는
13일 오전 9시 필리핀 해역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카이탁(KAI-TAK)이 북상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이탁은 13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680km 부근 해상에서 마닐라 북부해역으로 향해 시속 27km의 빠른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현재 태풍은 중심기압 998hPa, 강풍반경 180km의 소형급이다. 태풍 주변에는 초속
광복절 휴일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내리다 오후에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육지부는 13일 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의 경우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광복절 연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12일 제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보이겠다.중산간이상지역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아침 최저기온은 25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1도가 되겠다. 기온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는 22일째 관측되고 있다.제주시는 7월22일을 시작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제주시에서 20일째 열대야 관측되고 있다. 제주동부지역은 12일째 이어지던 열대야 현상이 해소돼 밤잠을 설치는 주민들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는 지난 7월5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된 이후 한달 가까이 총 25차례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7월 중순부터는 20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무르는 열대야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가 중국 본토 상륙 후 세력이 급격히 약화돼 제주는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 북태평양 해역서 발생한 태풍 하이쿠이가 8일 오전 4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15m/s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현재 태풍은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 풍속 3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