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제주는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을 4-2로 물리쳤다.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제주는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승점 28점(8승4무4패)으로 수원에 덜미를 잡힌 2위 포항(승점 30점)을 바짝
제주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스타 심영성(24)이 성공적인 1군 복귀전을 치렀다.제주서초-제주중-제주제일고 출신의 심영성은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수원과의 8강전에서 후반 36분 배일환과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에서 득점왕을 거머쥔 심영성은 200
수원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박경훈(50) 제주 감독의 표정은 오히려 밝았다.제주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8강전에서 수원과 연장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캡틴' 김은중과 배기종, 홍정호 등 주력 선수들을 대거 뺀 제주는 장기인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활발한 스위칭플레이로 수원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에 져 컵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제주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8강전에서 수원과 연장까지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졌다.지난해 8강에서 경남에 승부차기로 패했던 제주는 또 한 번 '승부차기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면서 쓸쓸하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천적' 제주를
50일만에 의식을 회복한 신영록(24.제주) 선수가 삼성의료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다..제주유나이티드FC는 28일 “신영록이 29일 서울 삼성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 선수는 29일 낮 12시5분 대한항공 KE1220편으로 김포로 이송된다. 대한항공은 신 선수의 이동을 위해 일반좌석 6개의 등받이를 접은 뒤 그 위에
제주유나이티드의 해결사 배기종(28)이 시즌 2번째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했다.지난 25일 광주전에서 저돌적인 돌파와 매서운 슈팅으로 팀 공격을 주도한 배기종은 경기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결정적인 공헌을
50일만에 의식을 차린 신영록 선수를 만난 박경훈 감독은 "영록이의 눈동자도 맑았고, 얘기를 해도 잘 알아듣고 있었다"며 "일어나야 겠다는 의지도 보였다"고 말했다.박 감독은 "영록이가 회복돼 기분이 무척 좋다"며 "저 뿐만 아니라 구단과 직원,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
제주유나이티드의 배기종(28)이 극적인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제주는 25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배기종의 결승골로 광주에 2-1로 승리했다.변함없이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배기종은 산토스, 자일 등과 활발한 스위칭플레이와 날카로운 슈팅 등으로 팀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백발신사' 박경훈(50) 제주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제주는 25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종료직전 배기종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가 승부의 최대 변수가 된 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후반 9분 자일의 프리킥을 산토스가 헤딩으로 골네트를 가르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했다.제주는 25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배기종의 결승골로 광주에 2-1로 승리했다.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제주는 승점 25점(7승4무4패)으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마지막 3분을 버티지 못한 광주는 승
제주유나이티드가 '완산벌'에서 전북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제주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상대 루이스에 결승골을 내줘 전북에 2-3으로 역전패했다.13라운드 수원전 승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제주는 최근 전북 원정 8경기 연속 무승(1무7패)의 지독한 악몽을 떨쳐내
제주유나이티드가 '완산벌'에서 전북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제주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에 2-3으로 역전패했다.13라운드 수원전 승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제주는 최근 전북 원정 8경기 연속 무승(1무7패)의 지독한 악몽을 떨쳐내지 못하며 승점 22점(6승4무4패)으로
마지막 3분을 넘기지 못했다. 제주유나이티드의 창단 첫 FA컵 우승의 꿈이 산산조각 나버렸다.제주는 1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2분 웨슬리에 결승골을 내줘 전남에 0-1로 졌다.창단 첫 FA컵 우승을 노렸던 제주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으면서 FA컵 우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FA컵 최
제주유나이티드가 '천적' 수원과 컵대회 8강에서 맞붙게 됐다.제주는 14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8강전 대진 추첨 결과 수원과 2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조별리그를 거치지 않은 제주는 최근 수원전 6연승으로 '수원 킬러'의 면모를
제주유나이티드의 권용남(25)과 자일(23)이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3라운드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했다.내셔널리그 천안시청에서 뛰다 올해 친정팀 제주로 복귀한 권용남은 지난 11일 수원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6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박경훈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제주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권용남의 결승골로 수원에 3-2 신승을 거뒀다.최근 수원전 6연승의 강세를 유감없이 뽐낸 제주는 승점 22점(6승4무3패)으로 울산에 진 상주(승점 21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수원
제주유나이티드가 창원 원정길에서 경남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제주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남과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에이스 윤빛가람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경남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는 승점 19점(5승4무3패)으로 전남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제주 +3 전남 +2)에서
창단 첫 FA컵 우승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단기전의 강자' 전남과 16강에서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1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32강에서 복병 국민은행을 힘겹게 물리친 제주는 6월 1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일전을 펼친다. FA컵 우승으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
추자도 청년 지동원(20.전남)이 고향팀 제주에 제대로 비수를 꽂았다.전남은 2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에이스 지동원의 결승골로 제주를 1-0으로 눌렀다.최근 제주 원정 15경기 연속 무승(8무7패)의 지독한 악몽에서 벗어난 전남은 최근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9점(6승1무4
제주유나이티드가 내셔널리그의 강호 고양 국민은행을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제주는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고양 국민은행에 4-2 승리를 거뒀다.지난해 준결승에서 수원에 져 분루를 삼켰던 제주는 'K리그 킬러'로 명성을 높인 국민은행에 신승을 거두면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커' 강수일은 승부에 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