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학생 52명이 제1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추억 만들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20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아름다운마라톤에 서귀포시 태흥초등학교 6학년 19명, 제주시 애월초등학교 6학년 33명이 참가했다. 태흥초는 졸업을 앞둔 졸업여행으로, 애월초는 지난해에 이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6년간 함께한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 ‘추억만들기’ 나선 태흥초태흥초 6학년 김민석, 김민우, 김선우, 김성은, 김세훈, 김연성, 김충혁, 김현건, 송승백, 정윤호, 현유민, 강효빈, 구민정, 김민영, 서주연, 현유진
마라톤
이동건 기자
2019.10.2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