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을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을 수립ㆍ확정함으로써 국제자유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도민 중에서 국제자유도시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제주도정은 여전히 ‘국제자유도시 제주&rsqu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는 전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망라되어 있는 곳으로 주기적으로 기후변화보고서를 발표한다. IPCC는 지난 2007년 5월 방콕총회에서 제4차 기후변화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보고서는 인류가 삶의 방식을 자연친화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2100년경에는 지구 평균기온이 최대 섭씨 6.4도 상승하면서
지난 글에서 나는 제주의 적성과 소질이 과연 국제자유도시에 맞는지 검토해 보자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영업시간 단축요구를 예로 들면서 국제자유도시는 제주의 적성과 맞지 않다는 점을 내비쳤다. 이제 제주가 국제자유도시에 대하여 얼마나 소질이 있는지를 살펴보자. 이를 위해서는 국제자유도시의 필수조건이 무엇인지, 제주가 이를 갖출 잠재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 또한
얼마 전 부산 해운대에 사는 친구가 놀러왔는데 밤늦게 살 물건이 있다고 하며 근처 이마트로 데려다 줄 수 없냐고 하였다. 시계를 보니 이미 밤 11시가 다 되었기에 “곧 영업시간이 끝나니 내일 가자”고 하였다. 그랬더니 그 친구는 “해운대 이마트는 24시간 영업을 하는데 제주 이마트는 왜 밤 11시에 문을 닫느냐”
제주의 아들 양용은 선수가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메이저 골프대회인 ‘2009 PGA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하였다. 양용은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우승을 하여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자랑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여기서 엉뚱한 생각을 하나 해본다. 만일 양용은 선수의 부모님이 양용은 선수보고 골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