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레이스 출발] ‘힘 있는 도지사’ 중앙당 전폭지원 VS ‘제주가 커지는 꿈’ 원맨쇼 민선 7기 제주도정을 이끌 도백과 풀뿌리 자치 일꾼을 선출할 6.13 지방선거가 31일 0시를 기해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주도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교육의원(5명), 도의원(지역구 31명, 비례대표 7명) 38명 등 45명의 풀뿌리 자치일꾼을 선출하게 된다. 지난 24~25일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도지사 선거 5명 △교육감 선거 2명 △교육의원 선거 6명 △도의원(지역구) 73명 △도의원(비례대표) 20명 등 총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0일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관련한 메시지를 통해 "제주인의 기개를 전국에 떨친 선수단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문 후보는 "우리 제주 선수단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4개를 비롯해 은메달 13개, 동메달 11개 등 3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며 "제주선수단은 당초 목표했던 20개의 메달 보다 2배에 가까운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제주가 더 이상 스포츠의 변방이 아닌 중심임을 전국에 각인시켰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남...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6월 3일 오후 4시 30분 외도 부영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출정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상·하반기 베스트 도의원 선정 △우수의정 대상 수상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지역 주민에게 보고겠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공약도 발표할 것”이라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외도지역 아파트 관리비 절감 지원방안 마련 △외도중학교 2020년 3월 개교 △외...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안덕면)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31일 오후 7시 30분 화순육거리를 시작으로 매일 마을별로 ‘유세 토크’를 열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기존의 유세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정치토크 형식으로 (유세를) 진행한다. 촛불 혁명은 정치가 광장에서 국민과 소통할 것을 요구한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연설하는 유세를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은 직접 유세 토크에서 정책제안, 질문을 할 것이다. 도의원 후보들은 정책토론을 할 수 없어 정책적 검증...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 김방훈 후보(자유한국당)▷ ◆ 장성철 후보(바른미래당)▷ ◆ 고은영 후보(녹색당)▷ ◆ 원희룡 후보(무소속)▷ ▲ 제주도교육감(가나다 순) ◆ 김광수 후보 ▷ ◆ 이석문 후보 ▷ # 위 일정은 각 후보 캠프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정은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이후 들어온 일정은 나중에 추가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적폐로 규정해 연일 공세를 가하고 있다. 문 후보 손지현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가 도민사회 ‘무지개 연정’을 제안하자 원희룡 후보가 깎아내리기 위해 적폐연합을 해체하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적폐의 뿌리에서 정치를 시작해 적폐 부역자의 길을 걸어 온 원 후보가 감히 적폐를 말하다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국회의원 시절 한 일이라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고, 이명박 정부 호위무사로 4대강 찬양에 앞장섰다. 박근혜 ...
문대림, 촛불 제주시청-원희룡, 신제주 롯데마트-김방훈, 동문로터리 6.13 지방선거 선거전이 본격 시작되는 31일 출정식과 기자회견을 기선제압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제주시청 광장은 문재인 정부를 만든 제주의 촛불혁명이 일어났던 곳이다. 촛불을 상징하는 곳에서 제주도정 교체를 역설한다. 슬로건도 '제대로 제주도'에서 집권여당 후보답게 '힘있는 도지사 문대림'으로 바꾸고, 포스터 사진도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에서 뛰고 있는 문대림 후보 사진으로 바꿨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가 서귀포시 성산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들과 ‘해사고 설립 관련 간담회’에서 "힘을 모아 염원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산고 강호방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났다. 동창회원들은 ‘지역과 도민 숙원 국립해사고 설립 예산이 해양수산부에 반영돼 기쁘다. 성산 주민들은 간절히 기다렸다. 노력한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교육감으로 재임하면서 국립 해사고 제주 유치를 역점으로 추진했다. 고비가 많았지만, 값진 성과를 얻었다. 모두에게 감사...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측을 향해 “적폐·부패 그림자를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원 후보 측 부성혁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유권자를 무시하듯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와 궤변을 일관된 논평을 아무리 쏟아내도 적폐와 부패의 그림자를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문 후보 측 홍진혁 대변인은 ‘도시계획변경사항은 도시건설국장이 도지사에서 사전 보고하고 승인을 얻어 전결 처리한다. 도청 공무원은 누구나 알고 있다’는 궤변을 했다. 전결은 도지사로부터 위임받은 도시건설국장이 책임지고 처...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용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부 권역 비자림 인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유치를 공약했다. 박 후보는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사업은 쾌적한 자연환경, 농어촌 특산물 등을 활용해 전시관, 학습관,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체육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이용하게 하거나 휴양 콘도미니엄, 숙박시설과 음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제2공항과 연계한 복합 리조트형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비자림 인근 지역에 30만 평 규모를 유치해 일자리...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안덕면)에 출마한 무소속 양시경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화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기존 정치와는 차별성 있는 접근으로 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공약하겠다. 제주는 막중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무리한 난개발과 외지자본으로 천혜 환경이 파괴되고 영세자본에 의존하는 도민의 삶은 파산 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거짓된 용서가 아닌, 정직한 분노가 필요한 시기다. 이대로 방관하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오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오라초등학교 정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오라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인도적 복지, 희망과 행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생활정치인, 성실한 심부름꾼이 필요하다.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도로 개설 및 고시계획 도로 조기 개통 △공한지 이용한 주차타워 건립 △4.3테마로드 조성 △민오름 자연 치유공원으로 저성 ...
6.13지방선거 투표소 편의시설 조사, 점검대상 55곳 중 46곳 '부적절' 6.13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실시된 투표소 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 다수의 시설이 장애인 참정권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방선거와 관련 장애인의 선거참여 활성화 및 참정권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내 66개 투표소에 대한 편의시설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당사자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편의시설과 인권·편의증진 법률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고태선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6월 1일 제주도청 옆 삼다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연동 갑 동민의 소리를 경청해 ‘연동 행복 배당 200% 프로젝트’를 발표하겠다.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 친환경 놀이공원 조성 △신제주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시스템 구축 및 전선 지중화 사업 △관내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 및 지원 사업 확대 △치매조기 검진비 확대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노후 도시 ...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청년주민참여 예산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 청년정책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11개 정책을 전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안은 △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청년 갭이어 확대 개선 △청년정책 전담부서 승격 △청년예산 확대 △청년주거복지센터 설치와 청년 주거지표 마련 △청년교류센터 도입 △청년 사회활동 학점인증제 △비전형 노동자에 대한 관심 △마음의 건강 지원 △청년 문화예술 지원 등이다. 이날 김 후보는 “제안을 면밀히 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에 출마하는 김상희 후보는 30일 스마트폰, 게임중독 예방·퇴치를 위한 올레놀이터 시범 운영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수많은 청소년이 인터넷과 게임,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여러 가지 중독과 관련된 사회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학생이 게임 중독에서 고생하고 있지만 상담할 곳, 갈 곳, 놀 곳이 없는 현실에서 청소년은 길거리에 방치되고 있다”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의 정보화 역기능 해소 차원에서 스마트폰과 게임 중독 예방·퇴치를 위한 올레놀이터를 시범 운영해 중독...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6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동홍동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이인영 국회의원이 찬조 연설자로 나서 윤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홍의 가치를 세 배로 키우기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동홍동민이 저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30일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가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 기간 새로워진 김광수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모든 준비는 끝났다.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31일 오전 7시30분 제주대학교 입구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젊은 생각과 힘찬 첫 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틀림’의 교육을 해온 제주 교육은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으로 거듭나야 한다...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에 출마하는 김창식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학교에 예체능 활동을 위한 탈의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이 체육활동, 예능 활동 시 옷을 갈아 입을 공간이 없어 화장실이나 교실 등에서 탈의한다”며 “특히 남녀공학인 학교에서는 이런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초등학교의 경우도 고학년이 옷을 갈아입을 공간이 필수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사도 학교 행사, 학생 지도를 위해 옷을 갈아 입을 공간이 필요하다. 남,녀 교사 탈의공간도 모자라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유예 추진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2019년 1월1일자로 PLS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당근연합회와 제주월동무생산자협의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주장에 공감한다. 품목별 등록 약제가 없는 경우도 있다. 작물에 살포가능한 약제가 매우 부족하다”고 말했다. 당근연합회와 월동무협의회는 30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근의 경우 약제가 19개, 무 약제는 49개에 불과하다. 이상기후와 재해, 병충해 등을 감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