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손유원)와 제주시, 서귀포시생활체육협의회 임직원 및 도종목별연합회는 6월 26일 미얀마 싸이클론 및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66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싸이클론 및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도내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승천)는 6월 27일 보건복지가족부와 사랑의 열매(회장 이세중)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나누면, 행복+행복’ 희망2008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행사는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10톤 어선이 4만8000톤 상선에 부딪혀 침몰했다. 하지만 상선은 그대로 도주하다 해경에 적발됐다.26일 새벽 1시30분경 추자도 남쪽 7㎞ 해상에서 완도 선적 연승 어선 제11신흥호(10톤)가 상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충돌 사고로 신흥호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은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해경 경비함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도주하던 상선은 이날 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4회제주과학전람회' 출품작 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7월3일까지 제주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에 전시되는 과학작품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과학전람회의 지역예선대회를 겸하는 제주과학전람회에 출품된 작품들로 도내 학생 및 교원들이 생활속
우리나라 인권관련 최고 학술회의인 ‘제주 인권 학술회의’가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열린다. 한국인권재단이 ‘시장과 인권-생존과 존엄사이’를 주제로 내걸고 마련한 이번 인권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지성을 대표하는 고려대 김우창 명예교수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학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최근 가정해체에 따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가출·비행 등으로 학업을 유예하는 중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업을 유예하거나 중도탈락한 중·고등학생이 2005년 346명, 2006년 325명으로 나타나다 지난해인 2007년에는 552명으로 크게 늘었다.이 가운데 중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한농연)은 26일 성명을 내고 이번 정부의 쇠고기 고시강행을 "국민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같다"고 강력히 규탄했다.한농연은 "정부가 추가협상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자랑하는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입금지'는 국가의 검역주권을 미국 쇠고기 업자에게
"고시강행 이명박 정부 물러나라" "한나라당 간판을 내려라"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정부가 기습적으로 고시를 강행하고, 관보에 게재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제주도민대책회의는 26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한나라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제
중문관광단지 시설 맞춤형 훈련 실시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27일 여미지식물원(회장 남상규), 제주한국콘도(대표 윤기창) 대상으로 자위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대응능력 배양, 관광객 안전대피 및 구조, 지하구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의붓딸을 3차례나 성폭행 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구속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26일 김모씨(47.제주시 노형동)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2003년 의붓딸(당시 8살)을 강제 추행하는 등 3회에 걸쳐 성폭행 한 혐의다.피해자는 검찰 조사에서 20여차례 강제추행 등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여성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강모씨(56.제주시)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지난 4월23일 집수리를 하면서 알게 된 이모씨(62.여)의 집에 찾아가 성폭행하려다 이씨의 딸(23)에게 발각되자 도주한 혐의다.
오라지구 건설현장 야적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친 40대 고물수집상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김모씨(46.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물수집상인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오라동 오라관광지구 건설현장 야적장에서 거푸집과 비계파이프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동네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쌀 등 생필품을 절도해 온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오모씨(58.제주시)를 특가법(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오씨는 지난해 10월 사찰 법당에 침입해 뇟쇠향로 등 15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올해 2월 문모씨(36)가 운영하는 마트에서 쌀(7㎏) 1포대(시가 1만8000원)을 절취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제주도가 ‘개발 면죄부’ 논란을 빚었던 곶자왈 지역 등급조정과 관련해 재정비에 나선다.제주도는 ‘先보전 後개발’ 원칙에 의한 지속가능한 환경의 보전과 합리적인 토지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06~2007년 시행한 곶자왈지역 110㎢ 이외지역 280㎢에 대해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억7800만원을 투입, 현실에
강정마을회 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강동균.양홍찬.강종호)가 ‘해군기지 건설반대 대천동 거리행진’을 26일 개최하고 대대적인 시민 홍보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강정반대위는 이날 오후2시 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정마을의례회관을 출발해 서귀포시청과 서귀포경찰서를 경유해 다시 강정마을로 돌아오는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일도초등학교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한 6.25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전쟁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선생님이 직접 군대 조교가 되어 유격훈련을 실시했다. 힘든 유격훈련 이후에는 학교 급식실에서 마련한 전쟁 체험 음식을 직접 들고 전쟁기념관에 들고 가서 먹는 체험행사를 했다. 그리고 전학년이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만들어 학교에서 전쟁기념관까
오늘(26일) 제주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다.장마로 눅눅해진 이불을 널고 창문을 활짝열어 집안 습기를 제거하기에 좋은 날씨다.하지만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내일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일요일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조금 끼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25도(한라산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남북공동선언 제주실천연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에 관한 관보 게재를 요청한 정부를 비난하며 "국민을 이긴 정치권력이 없다는 것은 우리 역사가 증언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으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이명박 정권을 끝장내겠다"고 천명했다.남북공동선언 제주실천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운천 농식품부장관이 2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의 관보 게재를 요청하자 온나라가 또다시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잇따라 고시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제주도민대책회의는 25일 정부의 고시 강행에 "촛불을 횃불로 만들 셈이냐"며 "정부
정부가 미국과의 추가협상 결과를 반영해 수정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관보 게재를 추진함에 따라 국민들의 촛불에 다시 불이 붙었다.25일 제주지역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강행하는 이명박 정부의 심판을 위한 촛물문화제가 열렸다.2MB탄핵연대 제주모임은 25일 농림식품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관보 게재를 행정안전부에 관보 게재를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