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대림 의장이 7일 태풍 ‘무이파’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피해복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4시께 허진영 부의장, 위성곤 행정자치위원장, 김용범·윤춘광·현정화 의원 등과 함께 제9호 태풍 ‘무이파’ 북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이도2동 갑, 민주노동당)이 8일부터 12일까지 이도2동 관내에 이동천막을 설치, ‘찾아가는 민생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민생상담에는 강경식 의원을 비롯해 이도2동사무소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에서 전문상담 인력을 지원한다.강 의원은 이번 민생상담실에서 지역주민들의 각종 민원,
제주도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20주년을 기념해 4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특강을 주최했다.‘제주도의회가 우리 아이의 진로 설계와 학습능력 향상을 도와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송파하이스트 초·중등부 신기정 원장과 오투라인 교육연구소 전상현 소장이 초빙됐다.신기정 원장은 향후 달라
제주도가 국내 제1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조성으로 스마트그리드 도시로 자리매김했지만 스마트그리드를 뛰어넘어 녹색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 의원)는 3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창조적 도전, 스마트그리드 성공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
제주에서 실증단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의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 의원)는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회장 김대환)와 공동으로 8월3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창조적 도전! 스마트그리드 성공전략 모색’ 주제의 제33차 정책토
제주도의회가 제주해군기지 갈등 해결을 위해 천명한 ‘평화적 해결’의 원칙을 온 몸으로 지켜내기 위해 강정 현지에서의 릴레이 농성에 돌입했다.제주도의회 문대림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이 1일 오전 강정마을을 찾아 서귀포시의 농로 용도폐지 수용 결정 이후 지역민심을 파악하고, 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제주도의회가 강정 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를 초청,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제주도의회 오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은 1일 “2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국내 갈등조정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회의를 갖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해군기지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열리는 갈등조
고충홍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한나라당, 연동 갑)이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는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고 위원장에게 ‘최고의원상’을 수여했다.고 위원장은 시상식 직후
관광단지 내 경미한 사업변경을 용이하게 하도록 하는 의원발의 조례 개정안을 놓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법적 소송을 벌일 태세다.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 요구를 제주도의회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 수순은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이 될 가능성이 높다.제주도의회는 28일 제283회 제
알맹이 없는 제주도-의회 정책협의회라는 외부평가에 대해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과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전혀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문대림 의장은 28일 오전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정책협의회와 관련해 “진정성이 부족했다”며 혹평했다.문 의장은 “장시간에 걸쳐 해군기지와 영리병원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도
강정 해군기지 반대 세력을 “김정일 꼭두각시, 종북세력”이라고 맹비난에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김무성 전 원내대표에 대한 ‘명예제주도민증’수여를 놓고, 제주도의회 한나라당 의원과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 급기야 ‘충돌’했다.제주도의회는 2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반대단체를 “김정일 꼭두각시, 종북세력”이라고 맹비난해 파문이 일으킨 김무성 한나라당 전 원내대표가 ‘명예제주도민증’ 수여 대상자로 올라 논란이 예상된다.제주도의회는 2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을 처
제주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됐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삼다수 유통대리점’ 선정 특혜 의혹에 대한 업무보고가 ‘맥 빠진’채 30분 만에 종료됐다.업무보고에 앞서 검찰에 진정서가 제출되면서 의원들이 사실상 질문을 포기했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김태석)는 27일 오후 3시 오재윤 사장 등 제주도개발공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이 제주도민에게 사과했다.최근 도민사회에 이슈로 떠오른 ‘대리점 선정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주삼다수 유통대리점 선정 과정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음에도 문제점을 바로 잡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김 위원장은 27일 오후 3시 제주도개발공사로부터 ‘삼다수 대리점’ 선정 관련 업무보고를 받기에
제주도가 편성한 추경예산안에 반영됐던 세계7대 자연경관 관련 예산이 일괄적으로 20% 감액됐다.‘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는 논란을 불렀던 제주여성거버넌스포럼 창립 관련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해군기지 관련 및 우근민 지사의 공약인 ‘자연사박물관’건립 관련 예산도 전액 삭감하면서 '속도조절'을 주문했다.제주도
제주도의회가 공권력 투입이 임박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국회, 도정, 지역주민대표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갈등해소평화해결’을 위한 공식기구 구성을 제안했다.문대림 의장과 의원들은 25일 오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마지막 정리 수순인양 공권력을 동
‘제주여성거버넌스 포럼’의 정체성 및 위상을 놓고 여성의원과 여성국장이 핏대를 세우며 설전을 벌였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 여성특별위원회와 기능 및 성격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대해 제주도의회가 발끈한 것이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문추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25일 제283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멈춰 섰다. 해군기지 공사를 밀어붙이기 위한 공권력 투입이 임박하면서 도의원들이 “강정이 준 ‘계엄령’ 상태다. 이렇게 앉아서 예산심사를 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심사 유보를 제안했기 때문이다.문대림 의장도 이날 오전 공력력 투입이 임박한 강정마을을 방문하는가 하면 전체 의원 간담회
국민브랜드 제주삼다수 유통대리점 선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진상조사에 착수, 각종 의혹이 명쾌하게 규명될 지 주목된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오는 27일 오재윤 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을 출석시켜 ‘제주삼다수 유통 대리점’선정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는다.이날 업무보고는 제주도 슈퍼
제주도의회가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권’ 사수를 위해 사실상 ‘총대’를 메고 나섰다.이명박 정부의 ‘제주홀대론’과 연계해 지방분권촉진위원회로 하여금 ‘한라산 관리권 환원’문제를 다시 상정하도록 압박하는 한편 제주특별법 개정 등의 입법적 접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