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유치위 청년단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방부와 제주도의 양해각서를 군사기지반대위가 취득하게 된 경로를 수사하라고 경찰에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해군기지범도민유치위원회 청년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사기지반대위는 건전한 비판의 단계를 넘어서 도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구체적 협의도 진행되지 않은 양해각서를 확보, 무차별 폭로전을 전개하고 있
제주 거주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제주시가 전수조사 등을 통해 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는 제주거주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착지원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단순한 출입국 문제 또는 체류관리가 아닌 지역사회 빠른 적응을 위한 포괄적 사회적응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전 읍·면&m
2030년에 가서는 2.6명당 한 명꼴로 노인을 부양해야 할 정도로 급속한 노령화사회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부양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안이 나왓다.
구좌읍 종달리 주민들이 '종계장' 설치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종계장'은 마을 이장과 몇몇 개발위원들이 사업자측의 '사업장 현장방문'을 명목으로 내준 돈을 받은 후 현장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구좌읍 종달리 종계장시설반대 대책위(위원장 안석보)는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평화로
사진촬영 기사로 근무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디지털 카메라를 훔친 30대가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1일 부모씨(38.제주시 일도2동)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부씨는 지난 3월18일 서귀포시 모 관광유람선에서 일본인 관광객(25)이 의자에 놓아둔 디지털 카메라 1대(시가 6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김태환 지사 반론
성매매 없는 세상을 위한 우리들의 약속, '성매매 안하기 3만인 서명 프로젝트'가 시작된다.제주여성인권연대는 11일 성매매안하기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제주도민 3만명을 목표로 성매매안하기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제주여성인권연대는 성매매 없는 세상을 위해 기업, 기관, 학교, 시민단체 등과 연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
제주산업정보대학과 제주의료원이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제주산업정보대학(학장 심규호)은 10일 제주산업정보대 회의실에서 제주의료원과 관학협력 협약식을 실시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각자 보유한 지식과 의료행정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기로 하고 관학협력의 적극적인 실천과 이행을 위해 실무부서를 설치하고 추
도내 사립학교 법인의 정관 변경 이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전국 사립학교 법인은 지난해 7월1일부터 개정된 사립학교법에 따라 재단 관련 정관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제주는 제주여자학원을 비롯 10개 학교법인이 지난해 12월자로 모두 정관 변경을 이행했으며 이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5월10일 현재 서울(137개 법인)과
비정규직보호법의 7월 시행을 앞두고 노동부 광주지방노동청이 10일 ‘제·개정 노동법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에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노동부가 오히려 비정규직 양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크게 반발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개정 노동법설명회’는 제주도내 5인 이
군사기지 반대에 장애인들도 동참했다.㈔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와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는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군사기지 반대의사를 천명했다.이들 단체는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바탕으로 안보와 평화라는 명목아래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군기지 건설을 내세워 또 다시 이땅에 전쟁의 위험요소를 가져오려 하고 있다"며 "경제적인 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도지부 사회봉사단(단장 이근수)은 10일 오전 제주시 광양 로터리 일대에서 25여명의 사회봉사단 회원이 참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돕는 등 시민들의 교통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 처럼 제주도가 양해각서(안)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제주도 군사기지반대 도민대책위원회(이하 도민대책위)는 10일 오후 2시 해군기지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환 도정은 여론조사 이전에 부끄러움부터 배워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태환 도지사가 "폭로성 공개라고 주장했지만 스스로
가칭 제주국제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성언 교육감이 국제고 설립에 대해 국·공·사립안 모두를 열어 놓고 있다고 말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양성언 교육감은 10일 국제고 설립과 관련해 현장 시찰을 다녀온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양성언 교육감은 국제고가 사립으로 설립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quo
제주시에 제기되는 소음민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4월말까지 62건의 소음민원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 38건에 비해 3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 원인별로는 굴착 등으로 인한 공사장 소음이 50건(80.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사업장 소음 9건(14.5%)과 확성기소음 3건(4.9%)이 그 뒤를 이었다.지역
제주도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차원의 기후변화 대책에 앞서 에너지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0일 논평을 내고 "지난 3월말부터 조금씩 발표된 제주특별자치도의 기후변화 대책 구상이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 추진, TF팀 구성 등으로 명확해 지고 있다"며 환영하면서도
마을 상징석이 잇따라 도난되는 수난을 맞자 제주시가 대책마련에 들어가 주목된다.제주시는 10일 '잃어버린 제주고유 자연자원 되찾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상징석 신청접수 결과 10개마을 12곳이 접수돼 제주도 보존자원심의위원회에 심의신청했다고 밝혔다.제주도내 자연자원 불법채취 및 밀반출 행위 사전예방 활동을 통해 보존신청 마을 상징석을 보면 한림읍 대림리
제주고사리삼이 식물 진화상의 미스터리를 간직한 만큼 자생지는 반드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북대학교 선병윤 교수는 11일 난대산림연구소에서 개최되는 산림유전자원 심포지움 발표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선 교수는 지난 2001년 국제학술지인 택손에 제주고사리삼을 명명 발표함으로 써 국내 학자로서는 처음으로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해 조선족 부인을 상습 폭행해 온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3단독(판사 김창권)은 10일 오전 10시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모씨(40.제주시 한림읍)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황씨는 동종전과가 많은데다 반성도 하지 않는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황씨는 2006년 3월부터
해군기지를 찬성하는 제주사랑실천연대가 공군기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제주사랑실천연대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해군기지에 관해 도민여론을 왜곡하는 인사들은 자성하라"고 촉구했다.제주사랑실천연대는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노회찬 의원이 국방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거듭 공군전투기 대대 배치 가능성을 주장하여 여론을 왜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