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가 17일 ‘관광객 전용카지노’ 도입과 관련 “해군기지 문제를 해결한 뒤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감귤가공공장을 활용해 아이스크림공장·맥주공장도 설립하겠다고 했다.우 지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재정확충 방안으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17일 “을지훈련 기간 중에 국방부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을 만났다”고 말했다. 전날 “해군참모총장을 만났다”고 한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말이 오고갔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하민
제주도에 교육 관련 지원부서인 가칭 ‘교육지원국’을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오충진 의원(교육위원회, 민주당)은 “교육의 경쟁력은 곧 제주도의 경쟁력”이라며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제주도에 주문하면서 이
공장 가동률이 낮아 적자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한남리 감귤가공공장은 아이스크림 공장으로 전환하자는 정책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속개된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하민철 의원(연동 을, 한나라당)은 우근민 도정의 식품산업 육성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이 제안했다.하 의원은 “제주도 지역경제는 감귤과 월동채소 때문에 일희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이 ‘논의 중단’ 결정을 내린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카지노 유치와 함께 관광조직의 통합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 이틀째인 17일 김희현 의원(일도2동 을, 민주당)은 관광전문가답게 제주도의 관광정책과 관광객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을 상대로 진행되는 도정질문 둘째 날에는 첫날에 이어 해군기지 문제를 비롯한 4대 위기론, 인사정책을 놓고 2라운드 공방이 예상된다.제주도의회는 17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우근민 제도주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도정질문을 이어간다.이날은 김희현, 하민철, 오충진, 강경식, 고충홍, 좌남수, 강경찬, 김영심 의원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6일 “지금까지 제주해군기지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박원철 의원의 ‘해군기지 찬·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우 지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자유도시와 세계환경수도가 가치 충돌할 우려가 커 균형과 조화를 이룰 가이드라인 설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6일 속개된 제274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손유원 의원(조천, 한나라당)은 “이 둘은 추구하는 목적상 지향점이 서로 상충될 수밖에 없다”며 제주도의 보전 및 개발 원칙을
전체 공무원의 9%에 머물고 있는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근무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16일 속개된 제274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선화 의원(비례대표, 한나라당)은 여성공무원 중 소수만이 도 본청이나 행정시 관리직에 진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현재 제주도와 행정시의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47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16일 진행된 도정질문에서는 구성지 제주도의원과 우근민 도지사 사이에 치열한 설전이 오가면서 주목을 끌었다. 본 질문에 이은 보충질문도 20분 넘게 공발을 벌였다.보충질문에 나선 구성지 의원은 “잠깐 인터넷을 보니까 저를 ‘저격수’라고 했던데, 진짜 그런 소리 들을까 보충질문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해야겠다&r
이명박 정부 들어 제주4.3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올 스톱’ 됐다는 지적 속에 국가추념일 지정을 위한 제주도 당국의 미온적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16일 속개된 제274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박원철 의원(한림, 민주당)은 제주4.3사건과 관련한 제주도 당국의 미온적 태오를 집중 추궁했다.박 의원은 “우근민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6일 “제주도개발공사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오해가 있을 경우 경찰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며 보복성 지적에 적극 항변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구성지 의원이 제기한 ‘개발공사 특감 공정성’문제에 대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영리병원과 관광객 전용카지노를 ‘조건부’ 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우근민 지사는 16일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를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은 한계가 보이고 있고 선점효과도 떨어지고 있다”면서 영리병원과 카지노 문제를
감귤 FTA기금이 소규모 농가에는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6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현우범 의원(남원, 민주당)은 감귤 FTA기금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현 의원은 “FTA체결에 따라 올해 고품질 감귤생산 시설 현대화사업에 국비 118억원 등 총 473억원이
한나라당 소속 구성지 제주도의원이 작심한 듯 우근민 도정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16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구성지 의원(안덕, 한나라당)은 단상에 서자마자 “불굴의 힘으로 당당히 당선된 우근민 도정을 향해 박수를 보낸다”면서 “4번씩이나 지사 자리를 오르내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인 전용음식점’ 건립과 관련해 현재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제주여행상품의 면면을 들여봤을 때 성공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이다.16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진덕 의원(이호·외도·도두, 민주당)은 제주관광의 질적 강화방안을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6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은 헌법에 저촉되지 않게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쇼핑아웃렛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하겠고 밝혀 재추진을 시사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제주형 기초자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제주진출이 가시권에 들면서 골목상권 붕괴를 막기 위한 제주도정의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6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명만 의원(이호2동 을, 민주당)은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과 중소유통업체와 대형유통업체의 상생·공존 방안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김
직업 신뢰도 조사에서 ‘소방관’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으로 꼽히고 있지만, 제주지역 소방장비는 ‘구닥다리’가 많아 시급히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6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안창남 의원(봉개·삼양·아라, 민주당)은 제주도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6.2선거 당시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현행 법체계상 불가능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실상 실현가능성이 없는 ‘인기영합’ 공약이었다는 지적인 셈이다.16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우근민 제주지사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