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콜리한중 FTA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제주도가 요구했던 감귤 등 11개 품목이 양허제외됐다. 제주도가 요구했던 품목은 감귤과 당근, 마늘,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감자, 무, 넙치류, 갈치, 조기 등 총 11개 품목이다.그런데 한중 FTA 협상 양허제외 품목에는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다 '브로콜리'는 없었다. 이 때문에 한동안 10개 품목만 양허제외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돌기도 했다.한중 FTA 협상에서 전체 농산물 1611개다. 이 중 초민감품목은 581개(36.36.1%), 민감품목 441개(27.4%), 일반품...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4.11.1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