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위기에 처한 감귤산업을 비롯한 1차 산업을 살려내기 위해 우근민 도정이 대안을 찾기 위해 연초부터 현장으로 나섰다제주도에 따르면 4일 우근민 지사가 한·미FTA 발표 등으로 농축산물분야 중에서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감귤산업의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이날 오전 서귀포시 신효동에
제주도의 상반기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사 담당부서가 바빠지기 시작했다. 3일 도지사 집무실을 들락날락 하는 빈도가 잦아졌다.제주도가 상반기 정기인사 ‘틀 짜기’에 착수했다. 올해 중앙교육 대상자 6~7명을 금주 중에 선정하기로 했다. 직급별 승진후보자 명부는 빠르면 4일 확정해 공개할 방침이다.◇ 공
제주도, 가능성 시사 "감면 연장한다는게 그만" 호소 속보=제주도가 주택 취득세율 연내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주도는 무주택자가 취득가액 9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할 경우 세율이 3%로 다른지방의 2%보다 높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는 2일자 보도와 관련해 3일 "일단 운영을 해본 뒤 문제점을 개선
올해 제주도내 마을어장에서 잡을 수 있는 소라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400톤 줄어든 1300톤으로 확정됐다.제주도는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가 지난해 소라 자원조사를 벌인 결과 소라 자원이 크게 줆에 따라 소라 총허용어획량(TAC)을 지난해 1700톤의 76% 수준인 1300톤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어획량 가운데 1200톤은 6개 수협에 배정하고 나머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3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에서 실·국장들의 보고를 받고 한 태도가 초읽기에 들어간 정기인사와 맞물리면서 의중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10시50분까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오전 11시에 여성지도자 201년 신년하례회 참석 때문에 시간에 쫓겨 7개 실·국
“그렇게 보고하면 하겠다는 것 아니냐”…트램 찬·반 논란에 불편한 심기우근민 제주도지사가 ‘트램’ 도입에 따른 찬·반 논쟁에 불쾌한 심정을 토로했다.추진 목적은 “저렴하면서도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인데, 자꾸 논란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중앙정부로부터 국비를
우근민 지사 "할 수 없이 돈있는 사람들 끌어들어야""영리병원 분명히 한다...제주개발공사 청탁 물리쳐"우근민 지사가 해가 바뀌자마자 도정 현안에 대해 얘기보따리를 한꾸러미 풀었다. 본인 스스로 "제 얘기가 길었다. 다음부턴 짤막하게 하겠다"고 할 정도로 웬만한 현안은 빠짐없이 언급했다. 영리병원과 해군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2일 “도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임진년 시무식에서 “한·미 FTA 발효라는 새로운 환경도 앞두고 있고 올해 경제가 상당히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우 지사는 특
야(夜)시장 구상에서 비롯된 가칭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숱한 논란을 뒤로 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제주도는 옛 도심의 야간관광 활성화와, 주변 상권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올해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광장 조성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지난해 4월말부
존경하고 사랑하는 120만 내?외 제주도민 여러분!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작년 한해 도민과 함께 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에도 불구하고, 제주는 3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하나가 되어 이겨냈습니다.제주로 젊은이들이 들어
우근민 지사 신년대담 일문일답우근민 지사는 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2012년을 제주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년 반 동안 '4대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자신감을 얻게됐다며 여러가지 성과를 내세웠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해 도정을 평가한다면."1년반 동안 자신감을 갖게됐다. 몇가지 성
우근민 제주지사가 타당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는 탐라문화광장과 트램(노면전차) 사업에 대해 변함없는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옛 도심을 되살릴 유력한 수단으로 봤다. 지역 최대 현안인 해군기지 갈등해소 방안에 관해선 '윈윈 해법'으로 대변되는 예전의 입장을 되풀이했고, 행정체제 개편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도민 공감대를 앞세웠다. 내국인카지노에 대해
WCC 62억-4.3출연금 10억 증액, 서귀포의료원 20억 신규반영제주도에 대한 국고보조 규모(국가직접사업 일부 포함)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31일 제주도와 국회 강창일(민주당, 제주시 갑) 의원실에 따르면 내년 제주도 국고보조예산이 1조170억원으로 확정됐다. 예결특위 심사 과정에서 당초 편성예산 1조12억원 보다 158억원 증액됐다. 올
제주도감사위 관공서 식당가 외상 집중감찰에 ‘화들짝’제주도감사위원회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도청과 제주시·서귀포시 등 관공서 주변의 식당가에 ‘외상장부’가 갑자기 사라지고(?) 있다. 제주도감사위가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평생 공직에 몸담은 제주도청 공무원 18명이 퇴직했다. 우근민 지사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하반기 퇴직자.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공무원, 청원경찰, 무기계약근로자 등 18명에게 각종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우 지사는 행사에서 "여러분들은 제주의 발전을 견인해온 주역들"이라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공직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도, 불편사항 개선에는 미적대다 감사위원회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았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0월10~14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 21건의 부적적 업무사례를 적발해 이 중 9건에 대해 ‘시정·주의·통보&r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이 국(局) 단위 ‘10대 뉴스’를 선정해 눈길을 끈다.특별자치행정국은 올 한해 추진된 사업 중에서 10대 주요성과를 정리했는데, 첫 번째 성과로 지난 6.2지방선거 때 공약으로 제시된 ‘자치권 부활’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모형 도입 논의 시작을 꼽았다.제주도의회 문대림 의장
우근민 제주지사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해군기지) 주변 지역발전계획에 담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국회 절충에 나섰다. 우 지사는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갑윤)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 정갑윤 위원장, 장윤석 한나라당 간사, 강기정 민주당 간사와 만나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지역 갈등을 해소하려면 반드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제주도-제주시 연말 홍보 우수부서 인센티브 상금규모 논란 제주도 공직자 성과옵션제 특별승진 대상을 도청 공무원들이 독식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된 가운데, 홍보 우수부서 발표와 함께 수여되는 인센티브 상금이 제주자치도와 제주시간 차이가 커 ‘사기 저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1년도
[해설] 훗날 도모? 단순 지역안배? 아니면...서귀포는 '관행'대로 우근민 지사가 27일 차기 제주시장으로 김상오 농협제주본부장(56)을 선택한 가운데 이번 공모 과정은 모든게 파격 그 자체였다. 물망에 오르지도 않았던 인사의 응모 자체도 그렇거니와, 공모 마감 후 사흘동안 '철통보안'이 지켜진 점, 우 지사의 전격적인 발탁 등 하나같이 항간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