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008년산 감귤 제값 받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만석)는 4일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읍 보성리 소재 감귤 농가를 찾아 불량감귤 열매솎기 활동을 벌였다.이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일어날 수 있는 비상품 감귤유통을 단속이 아닌 주민의 참여로써 막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이후에는 관내 선과
“차량”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동차”일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차량관련 세금하면 “자동차에 대한 세금” 하고 아무생각 없이 지나쳐 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차량에 대한 정의는 지방세법 제104조에 규정하고 있는데, “차량은 원동기를 장치한 모든 차량과 피견인차 및 궤도나 삭도에 의
지난 8월 28일 동홍동은 인구 2만명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서귀포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동홍동은 그 동안 서귀포시의 의료, 교육,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심적인 생활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여 왔고, 최근 인구 2만이라는 상징적 변화를 통해 인구유입 측면에서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그 역할과 과정에 있어서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소속 서귀포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는 5일 겨울철 건강한 먹거리, 행복 김치를 만들어 결연가정에 직접 나눠 줬다.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김치 봉사를 위해 자원봉사회 10여명의 회원들은 미리 절여놓은 배추에 사랑 양념을 더해 행복김치를 버무렸고, 간식용 고구마를 더해 소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3~4일 이틀간에 걸쳐 관광대학 사회복지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사회복지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간, 야간 시간을 활용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센터 소개 및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아동복지에서 가지는 의미 등을 설명함으로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 인력을 양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5일 성산읍 고성리 현지에서 개최된 4.3희생자 추모위령제에 참석, 분향 헌화 한 후 유족을 위로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일 제주지방은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후면에 들어 오전에는 대체로 맑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어제(4일) 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오전 0.5m~1.0m, 오후 1.0m~1.5m 정도 일 것으로 예상했다. 6일은 기업골의 영
민주당 김재윤(서귀포시) 의원은 3일 서울 여의로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제43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 등 정기간행물 진흥에 관한 법률 등 잡지언론 창달과 잡지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고로 제43회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상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자전거타기를 범동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3일부터 자전거 무료교실을 운영중이다. 지역 주민 모집결과 당초보다 많은 인원인 30여명이 신청해 12월까지 체계적으로 강습 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자전거타기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강철수 이도2동장은 "고유가시대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임기옥)는 지난 10월 29일 현원학 강사를 초빙, 서귀포층과 성산일출봉을 방문해 제주도 지질의 특성을 탐사하고 물영아리오름을 탐방했다.이번 탐방을 통해 람사르습지에 등재된 이유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보호관리 방안에 대해 탐구했다.
제주도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됐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은 지난 8월부터 도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 현재까지 총 31가구의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고 자원봉사단체와 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의 협력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감귤수확철이 한창인 요즈음 지역주민들의 최대 관심거리는 호주머니가 두둑함이다.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라고나 할까. 호주머니가 두둑 든든해야 얼굴에 웃음이 만연하고 깊게 패인 주름에도 뭔가 혈색이 더 잘 돌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풍부함과 아울러 바라는 선에서의 수확 등 금전적 소득이 이루어졌을때 가정살림인 “조앙(부엌)&rdq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3일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투병중인 현모 학생(함덕교 2)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현 학생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이에 양성언 교육감은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원을 해당학교에 전달하고 현 학생의 쾌유를 기원했다.
▲ 꽃사과 빨간 능금같은 꽃사과 ⓒ 김강임 주말농장 감귤원에는 더부살이 하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감나무와 앵두나무, 매실나무, 꽃사과 나무입니다. 이 나무들은 모두 식목일 날 감귤원에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감귤원 끄트머리 자투리땅에 심어진 나무들은 감귤나무보다도 더 기세가 등등하게 자랐습니다. ▲ 꽃사고 꽃 봄에 피었던 꽃사과 꽃 ⓒ 김강
▲ 조기 풍년 올해는 조기가 풍어를 이뤘나봅니다. ⓒ 김강임 제철 생선... 불포화 지방산 풍부과일이나 야채에도 제철이 있듯이 생선에도 제철이 있습니다. 지금에야 사계절 내내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과일이며 야채가 공급되고 있지만, 적당한 햇빛을 받고 자란 제철 과일과 채소는 그 맛이 다릅니다. 생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싱싱한 생선이라도 제철이 아닐 때
대정노인대학(학장 임영일)은 3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대정노인대학은 이날 행사에서 ‘건강한 노인,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라는 주제 하에 노래자랑, 윷놀이, 고리걸기 등의 경기를 가지며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화합과 도약의 장을 마련했다.
국제자유도시가 시작된 지 벌써 7년이 지나면서 환경 친화적인 관광ㆍ휴양도시 및 비즈니스ㆍ첨단지식산업ㆍ물류ㆍ금융 등 복합기능의 완성을 위해서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국제자유도시는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다. 투자자가 투자관심을 가지도록 획기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투자자에게 숙박시설이 남아돈다고 또는 골프장이 많다고 요구하는 것은
2007년도 12월 1일현재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우리나라 국가통계는 총1,036종, 45개 중앙행정기관이 469종, 263개 지방자치단체가 383종, 통계청장지정에 의한 공사, 공단, 협회 등 82개 지정기관이 184종의 통계를 작성하고 있을 만큼 통계수요가 10년간 3배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우리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는 반면 부정확한 통계로 신뢰성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30분, 4층 대강당)▷ 섬관광정책포럼 참석 해외출장 (4~6일)◆ 이상복 행정부지사▷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30분, 4층 대강당)▷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체육대회 및 친절서비스 다짐대회 (오전 10시, 애향운동장)▷ 2008 제3회 제주디자인대전 시상식 (오전 11시, 문예회관 소극장)▷ 제주도의회 임
최근 들어 공직자의 비리가 언론에 터져 나오는 등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 한두 공직자가 모든 공직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직자의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주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얼마 전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40위를 기록했다. 이는 경제규모 세계 13위라는 명성에는 만족할 수 없는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