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이 올해 재단 운영방향을 '문화적 다양성과 독창성의 문화진흥 체계 구축'으로 설정,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재) 예술경영지원센터(센터장 이규석)와 공동으로 문예정책개발 사업인 ‘찾아가는 실무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문화비전 1차 강좌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부터 2
제주4.3과 재일제주인의 삶을 그린 영화 '박치기!-LOVE & PEACE'가 4.3 60주년에 맞춰 제주에서 상영된다.㈔제주씨네아일랜드는 4.3 60주년을 맞아 제주4.3과 재일제주인의 삶을 그린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의 '박치기!-LOVE & PEACE'를 제주도에 배급, 4월3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개봉한다.제주씨네아일랜
해녀와 제주풍광을 소재로 한 색종이 작품이 제주해녀박물관에 전시된다.제주해녀박물관(관장 홍남표)은 오는 4월1일부터 25일까지 일본인 고메타니 루리코의 '해녀와 제주풍광' 초대전을 진행한다.색종이를 오려서 스케치 된 밑그림 위에 붙이는 '기리에' 기법은 과거 중국이나 일본에서 종교적인 그림에 많이 사용했던 것으로 입체감이 두드러지고 색상이 선명해 풍
지난해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유산지구를 찾는 방문객의 증가세가 뚜렷하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올해 3개 유산지구(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방문객 목표를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63만명으로 상향 조정, 세계자연유산 지구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해나가기로
2007인디애니페스티벌을 통해 소개되고 수상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인디애니유랑단 순회상영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제주영상위원회는 제주도민들에게 일반 상업 애니메이션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인디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상영회를 마련했다.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인디애
주말 오후, 박물관에 가면 유리상자와 맑고 향기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문화공감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 두번째 공감으로 국내 최고의 남성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마련했다.오는 22일 저녁 6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중정에서 펼쳐지는 유리상자 콘서트에서는 유리상자의 1~8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 가운데 선별된
# 장면 하나 : 설악산 수해 탐방로 복원 논란지난 2006년 설악산 국립공원이 집중호우로 엄청난 ‘수해(!)’를 입었다. ‘산사태’로 인한 피해도 피해였지만, 탐방로가 전례 없는 유실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는 29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산사태 및 유실된 탐방로를 복구(탐방로 복구비용만
프로축구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FC가 다음달 12일 예정대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18일 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제주유나이티드FC의 홈경기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KBS '열린음악회'가 다른 장소를 물색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단락 됐다.이번 논란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제주올레 제4코스가 오는 22일 그 속내를 드러낸다.㈔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오는 22일 서귀포시 월평포구를 시작으로 대평포구에 이르는 약 17km 구간의 제4코스를 공개한다.'간세다리(게으름뱅이를 뜻하는 제주어)'의 느림으로 화사한 제주의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제주올레 4코스 '하늘올레 바당올레'.포구에서 시작해 포구에서 끝나는 4코스에
난타 상설공연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던 제주영상미디어센터의 설립 취지에 걸맞는 운영을 위해 도내 영상단체와 제주영상위원회, 행정 등이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제주영상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제주영상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영상미디어센테 운영과 관련한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좌담회에는 제주독립영화협회 고혁진 대표, ㈔제주씨네아일랜드 이영윤 사무국장, ㈔제주
한화리조트㈜ 봉개프라자CC(대표 홍원기)는 17일, 퍼블릭골프장 전홀 라이트 설치 기념으로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봉개프라자CC는 기존 라이트가 설치된 1,7,8,9홀 외에 나머지 홀에도 추가적으로 라이트를 설치하여 전홀이 라이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모든 준비를 끝마쳤으며, 3월 17일 본격적인 전홀 라이트 운영을 통해 이른 새벽부터 마지막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질펀하게 녹아든 장소, 바로 제주도의 신당(神堂)이다.신이 좌정해 있는 신당이 제주도에는 무려 340여개나 존재한다.더러는 경외의 감정을 일으킬 정도로 신비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또 더러는 일상공간과 다름없는 그만그만한 곳이기도 하지만 그 어느 곳을 막론하고 신을 향해 정성을 올리며 기원하는 신앙민의 발길이 아직도 끊어지지 않고 있다.
제주에서 세계권투평의회(WBC)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이 열린다. 특히 홍수환 장정구 등 왕년의 '헝그리'복서 출신의 세계 챔피언들이 총돌동, 제주에서 열리는 타이틀매치 전초전의 흥행몰이에 나선다.제주도가 후원하는 제47차 세계권투평의회(WBC) 제주총회 기념 세계타이틀 매치 전초전이 오는 3월22일 오후 3시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호텔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개인훈련을 해오다 최근 1년2개월 만에 수영대표팀에 합류한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 선수 등 국가대표와 수영유망주들이 제3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치러지는 이번 제3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정슬기 선수등 국가대표들과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FC 프로축구를 하는게 좋을까? KBS 열린음악회를 하는 게 좋을까?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다음달 12일 예정된 제주FC와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가 최근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KBS 열린음악회를 같은날 월드컵경기장에서 유치하기로 결정하면서 축구경기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구단측과 프로축구 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사건의
이번달 제주에서 화끈한 권투경기가 열린다.한국권투위원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용성)는 2009년 WBC(세계권투평의회) 제47회 세계총회 제주유치기념으로 '세계타이틀 전초전 및 한국타이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3월22일 오후3시, 라마다프라자호텔 특설링에 열릴 타이틀전에는 현 OPBF동양참피언이며 WBC 세계 5위인 한국의 김정범 선수(33전 29승 1무
제주 서귀포관악단이 오는 18·19일 이틀동안 제2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서귀포관악단은 '창단 10주년 & 제주도립예술단 통합 기념' 연주회를 마련해 18일에는 김정문화회관에서, 19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서귀포관악단 양경식의 지휘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등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 난타 상설공연 유치와 관련해 도내 영상단체에서 영상미디어센터 본래의 설립 취지와 무관한 사업을 유치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측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기존 사업이나 행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공연이 이뤄질 것이며 창출된 수익은 지역 영상관련 사업에 재투자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제주영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주지 원종)가 올해로 창건 100주년을 맞았다. 절과 절이 맞닿아 있고 탑과 탑이 기러기처럼 줄을 이었던 절(寺) 오백 당(堂) 오백의 제주불교다. 한때 맥이 끊겼다가 1908년 관음사 창건으로 ‘여명’을 맞은 제주불교 ‘중흥’ 100주년이기도 하다. 관음사가 창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