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소규모 바다목장조성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진다.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해역에 조성되는 소규모 바다목장사업에 1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유엔해양법 발효에 따른 배타적 경제수역(EEZ) 체제 도입 등으로 조업어장 축소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어업생산성이 저하됨에 따라 연안해역 수산자원 회복이 시급한 실정.이에 따라 제주도
마침내 감귤가격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닷새 동안 6200원에서 꿈쩍도 않던 노지감귤 경락가격이 선거를 나흘 앞둔 마지막 주말인 15일 힘겹게 200원 올랐다. 가격으로 본다면 아주 미미하지만 폭락하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기미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5일 전국 도매시장 노지감귤 평균경락가격이 10kg당 6400원으로 마감됐다. 지난 12월 8일
6천원대로 무너진 감귤가격 회복을 위해선 지방도매시장 가격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가 됐다. 이에 따라 서울중심의 홍보와 함께 지방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6200원 횡보걸음에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됐던 14일 전국 공판장 평균경락가격이 결국 또다시 6200원으로 마감했다. 14일 노지감귤 경락가격은 전국의 가격을 주도하는 서울
경기침체와 자금난 등으로 제주지역 11월 어음부도율이 여전히 평월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14일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에 따르면 11월중 어음부도율은 금액기준으로 0.84%를 기록, 전월 0.87%보다 0.03%p 떨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어음부도금액은 51억1000만원으로 전월 64억원보다 12억9000만원 감소했다
제주도가 IT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상정하고 있는 가운데 IT 전문가는 "제주도가 IT산업에 대한 목표가 없다"며 "제주기업들의 정서도 문제가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또한 제주 IT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선 4G 테스트 베드 제주'가 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제주발전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는 15일 오후 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와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석종훈, )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JDC 본사 정보관에서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Daum은 지난 7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심사위원회에서 선도기업 입주대상 기업으로 선정됐고, 2008년 상반기 2400평 규모로 R&D센터 건축공사를 실시하여 2009년도 1/4분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회장 한영택)가 충남태안지역 유류 유출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도민 돕기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14일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홍대 제주본부장과 한영택 협의회장 등이 충남농협지역본부를 직접 방문, 성금을 유상호 충남농협지역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제주도내 농협임직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홍창도)가 2007년 송년의밤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제주 KAL호텔에서 열린 송년의밤 행사에는 ‘난타’의 기획자인 탤런트 송승헌(PMC 프로덕션 대표)씨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송승헌 씨는 이날 강연에서 “삶은 도전의 연속이며 청년들의 경제활동에의 직접 참여는 매우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구글캠퍼스와 MS캠퍼스 같은 아시아 최대의 IT 캠퍼스를 제주에 설립한다.다음은 이를 통해 네이버에 잃어버린 왕좌를 되찾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세웠다.(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석종훈)은 14일 오전 11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계약식을 체결했다.이날 입주계약 체결식에는 Daum 석종훈 대표이사
영남에어가 3번째로 건교부로부터 저가항공사로 취항허가를 받았다.㈜영남에어는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취항허가를 받아 내년 2월부터 신규 취항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에어는 부산-제주, 대구-제주 노선의 취항 허가를 받아 늦어도 2월 말에는 항공기를 띄우기로 했다. 또 내년 3월부터 부산-서울, 서울-제주, 대구-인천, 부산-인천 노선을 신설해 추가로 운항
올해산 노지감귤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서울에서는 7000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7일 10kg당 7000원선이 무너지고 8일 6천원까지 붕괴돼 5900원으로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던 서울가락동 평균경락가격이 일주일마인 14일 7000원선을 회복했다. 제주도당국을 비롯한 범도민적 감귤소비촉진운동에다 농가들이 출하량을 조절하면서 가격하락세가 바닥을 친 게 아니
제주산 돼지고기의 고부가 가치를 높이고 웰빙 소비자층을 겨냥한 ‘유산균 먹인 돼지고기’가 등장해 한미FTA등에 따른 제주양돈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블루오션’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림부로부터 HACCP 양돈장으로 지정받은 선진농장(대표 김성진. 애월읍 봉성리)과 미생물 생산업체인 (주)지티글
제주지역의 석유의존도를 나타내는 ‘석유원단위(石油原單位)’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제주본부는 13일 ‘최근 유가상승과 제주경제’라는 조사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석유원단위 감소율도 전국과 비교할 때 크게 뒤처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석유원단위는 석유사용량을 실질GDP
제주지역기업체들이 연일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액 해소 방안을 찾지 못할 경우 기업의 채산성 악화와 임금과 고용불안 등 전반적 기업활동이 총체적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는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수출비중이 낮은 제주지역 경제의 실질소득을 감소시키고 이자율 상승 등 제주지역경제에 부정적
2007년은 ‘뉴제주운동의 해’, 2008년은 ‘신경제혁명의 해’ 김태환 제주지사가 2008년을 제주경제의 ‘신 경제혁명의 해’로 선언하고 모든 시책을 경제성장에 ‘올인’할 뜻을 밝혔지만 지역경제인들은 고유가와 원화강세.금융시장 불안.감귤소득 감소 등의 요인을 들어 내년
대한민국 명품 한우를 특가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No.1 명품 한우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제주농협은 축제기간 도내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서귀포축협 한우 프라자 축산물 판매장, 양돈농협 서울유통사업소 등에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명품 한우고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 국내시장 판매대행권을 (주)농심에 재 위탁했다.
제주지역 4/4분기 경제전반을 평가하는 ‘제주지역 경제동향 간담회’가 13일 열린다.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가 주최하는 이번 ‘2007년 4/4분기 제주지역 경제동향간담회’는 13일 오전 7시30분 제주그랜드호텔 2층 아메티스트룸에서 약 90분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내 경제유관단체 인사
가격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감귤농가 돕기에 제주도내 축산인들도 나섰다.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새농촌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감귤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서귀포시축협은 전국 120여개 축협 및 조합 관련 단체에 공문을 보내 감귤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타지역에 거주하는 직원가족을 대상으로도 판매에 동참해
한국전력 제주지사장에 허엽(54) 동대전지점장이 임명됐다.한국전력은 12일 1직급(처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 제주지사장에 허엽 동대전지점장을 임명했다.현 김귀중 지사장은 전남사업본부장으로 전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