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가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주민간 찬반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현철 선흘2리 이장이 “동물테마파크 사업 반대 주민들이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불법선거 당시 선거인을 부풀려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정 이장은 9일 성명서를 내고 “불법적인 선거를 강행한 사람들에게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장은 “마을 향약 제47조(선관위 임원 및 제한)을 위반해 임의로 구성된 불법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7일 참여한 인원이 110명이라고 언론에 알렸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현장에 있던 리사무소 직원과
환경
이동건 기자
2019.10.09 17:29
-
-
-
제주시는 노형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주물류 서쪽 공영주차장 복층화 공사를 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노형동 2612-2번지로, 55억원이 투입돼 92면의 주차장이 164면으로 확대된다. 복층화 공사는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주시는 교통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BF) 예비인증을 받았다. 제주시는 준공 시점에 맞춰 BF 본인증도 받는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면도로 주·정차가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 제주시는 주차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10.08 11:26
-
조선시대 수천마리의 말을 방목했던 고마장(古馬場)이 있던 제주시 일도2동 고마로에서 ‘제6회 고마로 마(馬)문화축제’가 열린다. 제주시 일도2동(동장 김덕언)과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진)는 오는 18일부터 2일간 고마로와 신산공원 일대에서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현대가 공존하는 고마로를 따라’ 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첫날인 18일에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제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의 음악회, 품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예정됐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와 취타대, 관악부, 민속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10.08 10:54
-
제주시는 쌀·밭농업·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 지급대상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직불금은 이달 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4월까지 신청을 받은 제주시는 서류 교차점검과 현지조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대이터베이스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급대상을 확정했다. 지급대상은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지급대상 2농가 0.3ha ▲밭농업 직접지불제 지급대상 6456농가 4802ha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 지급대상 1만147농가 1만1001ha 등이다. 고경희 제주시 농정과장은 “지난 2일 제주도에 자금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금이 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10.04 14:02
-
제주시 부동산 토지거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토지거래 필지와 면적이 지난해보다 각각 28%, 22%가 감소했다. 신탁 제외 토지거래는 1만9355필지, 1591만9000㎡로, 지난해 대비 면적이 24% 줄었다. 세부적으로 ▲분양권 3만3000㎡(-74.4%) ▲매매 854만1000㎡(-31.6%) ▲신탁 343만7000㎡(-12.3%) ▲증여 514만1000㎡(-8.2%) ▲기타 거래 224만4000㎡(-16.2%) 등이다. 용도지역별로 ▲관리지역이 1364만4000㎡로 전체의 70.3%를 차지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10.04 13:44
-
-
-
제주시는 아라초등학교 인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라초 후문 약 140m 구간은 등·학교 시간대 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 학생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 체증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조사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실시되며, 제주시는 아라초 후문 인근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철 교통행정과장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30 10:36
-
-
-
-
제주시는 가축분뇨 액체비료(액비)를 부적절하게 살포한 재활용업체 5곳을 가축분뇨법 위반 혐의로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GPS를 이용, 가축분뇨를 액비로 재활용하는 업체 16곳을 대상으로 차량 동선을 파악해 액비가 살포된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점검했다.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특별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액비를 살포한 5곳을 적발했다. 액비 기준은 구리 70ppm 이하, 아연 170ppm 이하, 염분 2% 이하, 함수율 95% 이상, 적정 부숙도 등이다. 액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5 10:55
-
제주시는 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을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준 제주시 개별세대 탄소포인트제 참여율은 44% 수준으로, 아파트 단지 내 탄소포인트 감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아직까지 인센티브 제공 실적이 없다. 제주시는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아파트를 방문해 탄소포인트 가입 방법과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백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자세한 내용은 환경관리과(064-728-2191~4)로 문의하면 가입방법과 절차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단지 탄소포인트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5 10:42
-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19 제주독서문화대전’에 맞춰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사라봉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스트라우스-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곡의 향연’, ‘유쾌한 클래식’ 등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현장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축하공연에 앞서 독서마라톤과 독서릴레이 우수 완주자, 제주시 책 읽는 가족 시상, 독서유공자 표창도 예정됐다. 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4 10:43
-
제주시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고정식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단속과 함께 현장 단속 요원은 2배로 늘리기로 했다. 현장 단속 요원만 총 20개조가 편성됐으며, 하루에 80차례 현장 단속이 수시로 진행된다.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터미널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 시민신고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단속요원 현장 파견 등을 통한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터미널 인근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터미널 인근은 택시와 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2 11:27
-
제주시는 한림읍과 구좌읍 66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지역을 선정해 디지털 수치지구로 전환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제주시는 내년에 한림읍 대림리 447필지와 구좌읍 평대리 21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소유자 합의에 의한 건축물 저촉 및 맹지 해소, 토지정형화 등 토지의 이용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13년 한경면 판포리 12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0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