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정 시책 및 한미FTA보완 대책 지역 순회 설명회가 농업인 회관에서 9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1시 15분 현재, 농민 단체의 저항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또 농민 단체와 경찰 수백여명이 대치 중이다.
이르면 금명간 국장급 인사...정태근 국장은 교육 확실시 2012년 상반기 제주도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르면 금명간 국장급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어서 도청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제주도 인사팀은 휴일인 지난 8일 제주시내 모처에서 만나 밤늦도록 인사안을 놓고 막바지 조율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은 행정부지사와 정무직을
꿈을 키우고 도전에 나서야할 제주의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문턱에서 힘을 잃고 있다. 중학교부터 제주시 평준화지역 고교를 목표로 성적과의 전쟁을 펼친다. 대학에서는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와 수업을 병행한다. 졸업이 앞둔 이들에게 취업은 벽이다. 취업 선택의 폭이 좁은 청년들이 선택한 길은 공무원. 뚜렷한 목표를 잃은 공무원 시험에 빠진 제주청년
제주지방경찰청은 평온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모든 형사력을 동원해 형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주택가․사무실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상대 강․절도, 귀금속 등 장물유통사범, 영세상인 갈취 폭력배 등이다.이 기간 전 모든 형사는 총력 대응체제를
설립 조례 입법예고...'필요한 경우' '증자' 땐 제3자 참여 허용풍력 등 자연자원의 공공적 관리와 체계적인 개발을 전담할 '제주에너지공사'의 수권자본금이 1000억원으로 정해졌다.제주도는 오는 6월 제주에너지공사 출범을 목표로 공사의 자본금과 주식 발행, 정관, 임원 선임, 주요 사업, 재무회계, 감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제주에너지공
우근민 "총선 절대 관여하지 않겠다"...김태환 "순수한 자연인으로 봐달라"4.11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며 세과시를 하고 있다.7일에는 한나라당 장동훈 전 도의원과 민주당 오영훈 전 도의원, 8일에는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에서 단연 눈에 띠는 인사는 우근민 제
[4.11 총선] 문대림 '하루' 출판기념회...한명숙.박지원 영상축하메시지'사나이는 기쉽이 뻐쩍나게 대들어사 헌다'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4.11 총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히를 열고 본격 표밭몰이에 나섰다.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은 8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루'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우근민 제주지사,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용우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모 호텔 직원 김모씨(24)에게 징역 3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김씨는 2011년 9월15일 새벽 0시20분께 서귀포시 정방동 항공모함빌딩 맞은편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먹고 있던 여성 3명과 지인 1명 등 4명에게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술에 취한 김씨는 이날 포장마차에서 쌍둥이 자매인 K씨(24
[4.11 총선] 장동훈 전 도의원 출판기념회...김태환 전 지사등 1000여명 성황"순비기처럼 썩은 고름을 없애주고, 서민의 아픔을 달래주겠다"4.11 총선을 앞두고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다시 한번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보여젔다.장동훈 전 도의원은 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출산 예정일을 2주가량 앞두고 양수가 터진 추자도 지역 산모가 제주해양경찰청의 발빠른 대응으로 무사히 순산에 성공했다.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20분께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주민인 산모 김모씨(31.여)가 출산을 앞두고 복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출산 예정일인 1월17일을 2주 가량 앞두고 양수가 터지자 추자도 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가
[신년특집I-강정]⑥ 제주해군기지 갈등 강정마을 강동균 회장시뻘겋다 부쳐서 새하얘진 눈물을 하염없이 토해내기를 무려 5년. 이젠 그 눈물마저 말라버렸다. 여전히 머리와 입으로는 화해와 상생, 그리고 평화를 부르짖지만 사실 가슴 저 깊숙이는 아직도 분노와 억울함이 켜켜이 쌓여 있다. 지난 5년 세월…. 엄동설한 몸뚱이 베어갈 칼바람 같은 그 모진
제주지방법원이 정당후원 혐의로 기소된 교사 9명과 공무원 1명에 벌금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전교조 제주지부가 6일 성명을 내고 검찰의 반성을 촉구했다.전교조는 성명에서 "재판부는 해당 교사, 공무원들이 민주노동당에 가입하거나 활동한 사실이 없어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면소 판결했다"며 "후원부분에 대해서만 정치자금법 위반죄를 적용
제주지법, 8명 벌금 20만원-1명 벌금 30만원-1명 벌금유예공무원 신분으로 정당에 가입해 후원금을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가입 교사와 일반교사 등에 벌금혐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용우 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제주지부 K사무처장 등 8명에 벌금 20만원을 선고하고 L씨에 30만원을 선고했다
특혜 의혹에 시달렸던 제주판타스틱 아트시티의 SPC(특수목적회사)설립이 무산되면서 결국 좌초했다.제주도는 6일 제주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을 위해 지난해 2월25일 (주)인터랜드와 체결한 협약서가 효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미래형 복합관광단지를 표방하는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일원 510만㎡에 드라마 환상체험장, 쇼핑·숙박시설 등을
6일 제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한라산 북쪽과 산간지역에는 한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기온이 오르면서 결빙구간도 줄어들고 있다. 6일 오전 7시40분 현재 1100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는 체인 없이 운행이
제주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40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 해안가 부근에서 변사체를 발견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변사체는 용수리 포구에서 친구와 산책을 하던 A씨(50)가 최초로 발견해 한경파출소에 신고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변사체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중국산 담배와 라이터가
5일 오후 8시22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표선교차로에서 김모씨(30)가 몰던 렌트카 모닝차량과 이모씨(40)가 운행하던 소나타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1명이 골절상을 당하고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양쪽 운전자가 모두 상대방의 신호위반을 주장 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일 오후 6시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리사무소 앞에서 강모 할머니(71. 신효동)가 오토바이를 운행 중 차량과 충돌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원 구급대를 곧바로 사고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경찰은 강할머니가 오토바이 운행 중 스스로 주차중인 차량을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2011년 제주지역 화재 건수가 전년도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방재본부는 원인으로 농민들이 소각 문제를 지적했다.5일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2011년 제주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제주시 500건, 서귀포시 291건 등 모두 791건이다. 이는 2010년 687건과 비교해 15.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화재환형을 보면 800건
유흥업소에 돈을 받고 여성을 소개시켜 주는 이른바 '보도방' 운영 업자와 이를 운반한 운전기사가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경선 판사는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주 고모씨(35)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도방 운전기사 이모씨(36)에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이들이 보도방 운영으로 벌어 들인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