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에 양시경씨가 내정됐다.건설교통부는 지난 5월 정구철 전임 감사의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개발센터 후임감사에 양시경(43)씨를 내정, 장관 결재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개발센터 감사에는 양씨를 비롯해 3명이 추천됐으나 내부 조율과 심의과정을 거쳐 양씨가 확정됐다. 양씨는 빠르면 금주말 또는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정식 임명될 것으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4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종학 제주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정종학 수석부위원장은 제주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제주도당 부위원장,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 등을 지냈다.
'반쪽 투표'라는 파행 속에 의장단을 가까스로 출범시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또다시 파행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과 비교섭단체 의원진영에 상임위원장 두 자리를 배정하겠다는 당초의 약속을 깨고 한 자리 밖에 주지 못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열린우리당과 비교섭단체의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또 파행속에 의장단을 출범시킨 한나라당이 자신들이 공언한 약속을
"특별한 것을 만드는데 특별하게 고생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첫 특별자치도의회 수장에 선출된 양대성 의장의 인터뷰 첫 일성은 모든 것을 설명주듯 했다.결국 기우는 예상으로, 예상은 현실로 가고 말았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을 밟았는지도 모를 일이다.하루에 모든 걸 보여준 특별자치도의회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첫날. 특별자치도의회는 한바탕 드라마의
도의회 개원식이 파행으로 시작 되었다. 도민을 위해 일 하겠다는 그들의 약속은 결국 선거의 약속 이었던가. 그러나 아직 희망을 버리지는 않겠다. 정치가 모든 발전의 원동력임을 알기에 디시 열심히 일할 모습이라 믿고 싶다
제주특별자치도 첫 도의장에 선출된 양대성 의장은 "특별자치도인 만큼 특별하게 고생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양 의장은 "다소 의회가 갈등하고 불협된 것 처럼 비쳐졌지만 앞으로 화합되고 하나되는 일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하나의 사안에서 갈등이 일어난 것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민주노동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반쪽으로 출범하게 됐다며 비난했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4일 논평을 내고 " 새롭게 출범하는 제주도의회가 시작부터 ‘반쪽 의회'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정당과 의원들간 대화와 타협의 정신만 있었다면 도민들의 축복 속에서 멋진 도의회의 출범을 알릴 수 있었지만 그 기회마저 놓치고
7월1일 전국에서 최초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에 정부 예산이 지원돼 숨통이 트이게 됐다. 정부는 4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제27회 국무회의를 열고 △법률안 3건 △법률 시행령 4건 △일반안건 3건을 의결하하면서 일반안건으로 상정된 경찰청 소관인 제주도 자치경찰 창설·운영에 따른 필요경비 13억6600만원을 예비비에서 지출키로 의
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및 도의장 선출에 따른 회의가 끝나자 열린우리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파행 출범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열린우리당 김병립. 오영훈 의원과 안동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개원식과 정상적인 의사일정에는 참가하겠다"며 "그들의 행동을 견제하려고했으나 할 수 있는 수단이
고충홍(56) 제8대 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당선자는 70년대 통일주체국회회의 의원 출신이다. 현재 제주도 산악연맹회장과 한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원장, 학교법인 제주여자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제주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보이스카웃트 제주연맹위원장, 제주도농구협회 회장, 학교법인 귀일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5.31 도의원선거에서 연동 갑선거구에서
4일 제8대 도의회 의장 선거에서 선출된 양대성(66) 의장은 7대 도의원을 거쳐 5.31 지방선거 노형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도농업기술원 작물과장과 사회지도과장, 북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제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제주농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다.
재적의원 36명 중 21명만 투표에 참여, 20표를 얻어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에 당선된 양대성 신임 의장은 "역사와 시대가 우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는데 혼신의 정열을 다해 제주도의 새로운 도약을 일굴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대성 의장은 의장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특별자치도의회 첫 의장으로의 당선은 개인
특별자치도의회가 개원 첫 날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가 넘어가자 '점심을 먹고 하자'라는데 의견이 모아졌다.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 소수당 의원들은 "먹고 하자"며 의회 3층에 모여 일제히 도시락 식사를 했다.하지만 한나라당은 의원들은 "무슨 소리, 하고 먹자"며 일제히 본 회의장으로 들어갔다.이날 회
제주도가 전임 원장 의원면직으로 공석이 된 제주의료원장 공모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주의료원장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이날 공고했다. 제주의료원장 공모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에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의사면허 취득
제주특별자치도 인사위원회가 4일 출범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중인 환경부지사와 지식산업경제국장, 공보관, 관광정책과장에 대한 공모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인사위워회는 제주도청 공무원 인사를 담당하는 제1인사위원회와 행정시 공무원 인사를 담당할 제2인사위원회로 구성됐다. 제1인사위원회는 8명으로 도청 실·국장
제주도가 특별자치도 2단계 제도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은 특별자치도 후속조치가 틀을 갖춤에 따라 1단계 추진과정에서 타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유보됐던 항공자유화, 도전역 면세와, 법인세율 인하 등 주요 제도개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체제로 전면 개편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에 돌입했다.추진단은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다.도의회 개원 후 의장단선출과 원 구성을 위한 파행 운영은 결국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협상 테이블로 옮겨갔다. 이날 협상테이블에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하민철 의원과 구성지 의원, 임문범 의원이 참석했다.열린우리당측은 김병립 원내대표와 현우범 의원, 민주노동당 안동우 의원이 참여했다.열린우리당측은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상임위 등
특별자치도의회의 초기 원구성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원과 열린우리당 의원 등으로 결성된 반(反)한나라당 의원들간의 갈등이 커지면서 파행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제주참여환경연대는 4일 성명을 내고 "특별자치도의회 출범에 도민사회가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도의회는 보다 진중하고 합리적인 자세와 노력으로 원구성에 임하라"고 촉구했다.참여환경연대
열린우리당과 비교섭단체 의원 등 14명 전원이 4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의석비율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요구하는 동시에 선거법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의원은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구성에서 기업체의 직을 갖고 있는 의원이 관련 상임위에 선임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현재 이 요구
4일 특별자치도의회 원구성을 앞둬 열린우리당과 비교섭단체 의원 14명 전원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에 대해 '대의민주 정치'를 원천봉쇄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열린우리당 김병립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9명과 민주노동당,민주당, 무소속 의원 등 14명은 특별자치도의회 원구성을 위한 1차 본회의가 열리기 30분전인 이날 오전9시30분 도의회 도민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