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순찰차에 의한 사고가 제주에서 매년 늘고 있다.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통합당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내 2011년 경찰 가해 교통사고 건수는 9건으로 지난 2009년 5건에 비해 4건 증가했다. 지난 2010년 사고건수도 8건으로 집계돼, 해를 거듭할수록 경찰차량에 의한 사고 발생건수가 늘어
[국감] 김우남 의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 지지부진…서림수원지 활용” 제안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문재인 후보 특보단 민생특보실장, 이종우 전 남군의회 의장이 조직특보에 임명됐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담쟁이 선거캠프는 10일 후보 특보단장에 신계륜 의원을 임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특보단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특보단장에 신계륜 의원, 부단장에 박남
11~12일 추모 1주기…목요상 헌정회장 등 전현직 의원 20명 ‘제주 행’제주출신으로 40여 년간 중앙정계를 누비며 한국정치사의 산 증인이었던 고(故) 양정규 전 대한민국 헌정회장의 타계 1주기 추모식이 오는 12일, 고인의 고향인 제주에서 열린다. 한때 한국정치판을 주무르던 거물답게 고 양정규 전 헌정회장 1주기 추모식
제주지방법원이 대법원 양형기준 준수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 7월1일부터 2011년 말까지 전체 지방법원의 형사사건 양형기준 준수율은 2009년 90.5%, 2010년 90.6%, 2011년 88%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국감] 농촌진흥청, 현장관리 전무…김우남 “안전 불감증 반드시 대형사고 이어져” 최근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유출사고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수입바나나 및 오렌지 등 수입농산물 검역과정에서 병해충 소독용 농약으로 사용하고 있는 청산농약가스(HCN)에 대한 관리에 뒷짐을 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 공기업 부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의원(민주통합당)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제주도 지방공기업 총부채는 제주도개발공사 636억여원, 제주관광공사 63억여원 등 700억원으로 조사됐다.이는 2007년의 제주도 공기업 총부채 206억원에 견줘 3배 이상 늘었다.이후 총부채는 2008
제주지검 인권침해 신고센터가 생긴 지 7년이 지났지만 단 한건의 신고도 접수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회선(새누리당, 서초갑) 의원에게 제출한 `지검별 인권침해 신고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센터 설치 이후인 2005년 이후 올해 7월까지 7년 동안 총 117건의 침해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
MB정부, 이번엔 '제주4.3 폭동' 해외에 선전 국제교류재단, 해외배포 홍보책자 역사 왜곡, 5.16은 '군사혁명' 미화 육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 4.3사건을 무장공비의 폭동 진압이라고 홍보해 도민사회의 공분을 산데 이어 이번엔 정부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 역시 국내외 홍보책자에 제주4.3을 ‘폭동’으로 규정한 사실이 드러
[국정감사] 김우남 의원 “제주지역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 제자리걸음”
전국 1%에도 못 미치는 0.6% 불과…수도권·대전 집중 ‘부익부 빈익빈’ 심각 지식경제부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서 제주가 ‘변방’ 취급을 받고 있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우윤근 의원(민주통합당)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연구개발(R&
제주의 고위험 산모 비율이 46.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 산모가 꾸준히 증가해 2010년 19만3천593명으로 전체 산모 45만7천664명의 42.3%에 해당했다고 8일 밝혔다.고위험 산모는 산모나 태아의 건강 이상으로 자연분만 대신 제왕절개 분만
이사장 1억8900만원-감사 1억3400만원…경영평가 ‘C등급’에도 성과급 잔치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임원들이 국토부장관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32개 산하기관 가운데 기관장 연봉이 1억원을 넘은 기관
김재윤 의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감...강정해안 잠수함 매복 최적 조건서귀포시 강정마을에 건설되는 제주해군기지가 잠수함 매복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은 8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합참의장 등을 상대로 제주해군기지 입지조건에 다시 한번 문제제기를 했다.김 의원은 지난 5일 국방부 국감에서 "해군기지가
[국정감사] 김우남 의원 “정부의 늑장 행정으로 제주도 헬기 고정배치 늦어져”
[국정감사] 김 의원, “십억원대 장비구매 과정 석연치 않아”…산림청은 징계회피?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이 십억원대 고가의 기상관측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업체선정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태도로 논란을 낳고 있다.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을)은 국정감사에 따른 산림청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산림청 산하 국
제주대 교수 3명 중 1명은 지난해 논문을 단 한편도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혜자(민주통합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 국립대학 전임교원 논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를 포함한 24개 국립대 전임교원 1만2천200명 중 3천186명(26.1%)이 논문을 단 한 편도 제출하지 않았다.논문 미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에 제주출신 소설가 현기영씨가 합류했다.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는 1차 멘토단에 소설가 현기영와 공지영, 시인 신경림씨 등 시민사회 인사 31명을 시민캠프 멘토단으로 영입한다고 7일 밝혔다.문 후보의 멘토단장인 인재근 의원은 7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한국문단의 원로 중견, 신예작가들까지 참여한 문인들과 시민들로 구
[국정감사] 김우남 의원, “정부가 직불제 확대 여·야·정 합의 파기” 질타
김재윤 의원, 국방부 국정감사서 제주기지 문제점 집중 추궁김재윤 의원이 제주해군기지는 대해와 맞닿은 돌출형 해안에 건설돼 '군항기능'도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은 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제주해군기지 입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김 의원은 "국내외 대부분의 해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