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추자119지역센터(소장 이일수)와 추자면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순길, 여성대장 정선화, 하추자지역대장 김재석)은 WHO 제주안전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추자면 신양리 부두에서 지역어선주협회, 채낚기협회, 유자망협회 회원 및 각 리장단등 120명을 대상으로 선박 가상화재 진압시범, 응급처치교육,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어민 1일 소방체험행사를
제주도의사협회가 17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국내 영리병원 허용’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추진하려다 갑자기 취소,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10분 도청 기자실에서 국내영리병원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기로 하고, 기자실을 통해 출입 기자들에게 일일이 문자메시지를 보내 기자간담회 소식을 통보했다. 간담회에서는
이호랜드 하수도 공사 중 40대 남성이 콘크리트 관에 부딪쳐 사망했다.16일 오전 11시30분경 제주시 이호동 이호랜드 하수도 맨홀 보수 공사 중 포크레인에서 콘크리트관이 떨어지면서 작업하던 강모씨(47.제주시)의 머리에 떨어졌다.이 사고로 강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오늘(17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찜통더위를 이어가겠다.6일째인 열대야는 오늘도 계속될 전망이지만 내일(18일) 밤은 비소식이 있어 열대야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의 소형태풍인 제7호 태풍 갈매기는 17일 03시 현재 매시 16Km속도로 서귀포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어 20일께 제주에
서귀포소방서 남원119센터(소장 장대흥)는 남원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호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 119 안전교실을 운영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남원초등학교 수영캠프와 관련 안전교육 요청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폭염관련 열손상환자 응급처치 교육, 생활 속의 구조장비 시범등 학생 및 교직원을부터 큰 호응을 얻
제주4.3평화재단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성격을 좌우할 초대 이사회 및 이사장 선출문제가 진통을 겪고 있다. 초대 이사장인 만큼 합의 추대하자는 안과 표결을 통해서라도 조기에 매듭짓자는 안이 충돌하면서 발기인총회가 표류하고 있다. 심지어 이사장 선출과정을 ‘비공개’로 처리, ‘밀실 인사’라는 따가운 눈총까지 쏟아지고
제주4.3평화재단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성격을 좌우할 초대 이사회 및 이사장 선임이 원만하게 이뤄지길 원했던 제주도민의 염원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결국 ‘밀실 인사’ 논란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가칭 제주4.3평화재단 설립 발기인 창립총회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사장 선출에 앞서 이사진 구성을 놓고 발기인들 사이에 이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선출에 앞서 열린 발기인총회에서는 추천 이사명단 공개 여부를 놓고부터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사장 선출문제와 직결된 사안이면서도 언론 노출에 따른 당사자의 명예훼손 문제가 결부될 수 있다는 명분이 자리했다.가칭 제주4.3평화재단 설립 발기인 창립총회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사장 선출에 앞서 이사진 구성을 놓고 발기인들
2008년부터 사회복무제도가 시행되었다. 이에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교육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주관기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석)이 수탁을 받아 지난 3월 10일부터 전국 6개 권역별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일제히 시작하였다. 사회복무제도란 국가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2+5 전략”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영리병원과 관련해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이제라도 제주도정은 제대로 된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16일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제주지역의 국내 영리법인 병원 설립허용 문제가 사회단체 및 관련 전문가 집단 내에서 찬반양론으로 나뉘고 있다"고 "하지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민병훈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경영권 불법승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천100억원을 선고했다.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한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이날 재판부가 경영권 불법승계 부분을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무죄를
평화의 섬 제주에 일방적 해군기지 건설강행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국방부와 제주도의 전향적 자세를 일관되게 촉구해온 천주교제주교구(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가일층 뛰어들 전망이다. 천주교제주교구 평화의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훈 총대리신부)는 16일 오후2시 제주 가톨릭회관 2층 강당에서 ‘해군기지 강행철회를 위한 기자회견&rsq
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에서는 오는 8월18·19일 1박2일간 진행되는 '여름 도서관 캠프'에 참가할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모집한다.한수풀도서관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른 먹을거리와 환경문제를 책읽기와 연계한 여름 도서관 캠프 '맛있는 책읽기, 몸 튼튼 마음 튼튼'을 마련했다.캠프 첫날인 8월18일에는 '첫만남'에서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오용관) 도서관에서는 옛 서귀포시 동부지역 8개 초등학교 4~5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2008년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신나는 과학, 재미있는 독서논술'이란 주제로 ▲우주가 궁금해 ▲태양계란 ▲루미스와 함께하는 수학논술 ▲신기한 물의세계 ▲과학으로 보는 우리땅-제주 ▲요리로 만나는 과학
제주도서관(관장 고운하)이 도서분실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부분 휴관한다.제주도서관은 도서분실 방지 시스템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서분실 방지 감응테이프 작업을 실시함에 따라 오는 22~23일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에는 종합자료실에 소장된 약 7만5000여권의 도서에 분실방지 감응테이프 부착 작업이 이뤄질
김태환 제주지사가 간부공무원 부인 교육에서 '전국적으로 50%가 넘는 숫자가 영리병원'이라고 발언한 가운데 제주시민단체가 '의도적 왜곡이나 무지의 소치'라고 혹평했다.의료민영화 및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기존 개인 병·의원을 영리병원으로 정의하고 분류하는 곳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적으로 단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지난 15일 본서 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방담당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HO공인 제주안전도시에 걸맞는 학교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의 사고 손상율 감소를 위해 최근의 학교 화재사례 및 예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화재안전교육과 갑작스런 심장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한
제주도가 27일 이전에 국내영리병원 도입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도민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주도가 여론조사 주체로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3의 기관을 여론조사기관으로 선정하겠다고 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야기될 수 있는 논란과 책임에서 제주도정은 발을 빼겠다는 뜻이다. 김창희 제주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17일 김태환 지사- 김용하 도의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데 격분, 차에 감금해 바다로 돌진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문모씨(25.서귀포시 대정읍)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문씨는 10개월간 사귀던 여자친구 A씨(21.여)가 헤어지자고 하자 지난 15일 새벽 1시경 강제로 자신의 차량에 태운 후 함덕해수욕장 인근에서 함께 죽으려고 바다로 돌진했다.문씨는
제주도의회가 도민사회에 첨예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고 있는 ‘국내 영리병원’ 문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어제(15일) 상임위원장 회의를 통해 원칙적으로 (국내 영리병원 허용을) 찬성한다는 데 의견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