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해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제주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9100만원(국비 50%, 도비 50%)의 예산을 투입, 정보 교류, 지역 인적자원 육성․관리, 농촌마을 현장포럼 운영 및 농촌 현장 활동가를 지원 하는 중간지원 조직인 농촌활성화지원 센터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제주도, 사고 위험 높은 무인도 등 출입제한 추진…관탈섬 등 통제 가능성
농산물 항공운송 첫 TF팀 회의서 자료 부실에 내놓은 대책도 재탕.삼탕 수준 비판월동 채소 항송운송 물류대란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회의를 열었지만 뾰족한 대책도 없고, 자료까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특히 회의 자료와 관련해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에게 "아무 의미없는 자료"라고 호통까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제주도와 산업부는 2일 오전 10시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경제 활력제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산업부 이운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석, 제주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광역경제권 사업, 그린에너지 조성 등 올해 국비 1007억원 지원계획을
5월 정례직원조회서 "제주도 공무원만큼 일하는 곳 없다...한템포 늦추자" 제안우근민 지사가 제주도 공직자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템포 늦추고, 주변에 사람들을 챙기라고 당부했다.우 지사는 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5월 정례직원조회에서 "공무원 여러분은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해 왔다"며 &quo
제주도가 고령사회에 대비한 '제주장수문화연구센터'를 운영한다.제주도는 장수.건강의 이미지 브랜드호를 위해 '제주장수문화연구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지역은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가 7만5925명(2012년 말 기준)으로 도 전체 인구의 13.0%로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또 제주지역 85
[초점] '올림픽 유치선언' 방불, '함량미달' 지적도...추진단 "맨땅에 헤딩" 고충 토로우근민 지사가 29일 직접 발표한 '제주형 민생시책' 18건은 '복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의 말 마따나 시행되면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소소한 불편'이 당장 해소될 수 있는 시책들이다.장애인 수첩을 집으로 발송해주고, 장
중국 자본이 무차별 제주에 투자돼 제주도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우근민 지사가 중국 자본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간부들에게 도민 설득을 요구했다.우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도민들은 어떻게 된 게 투자하는 사람에게 세금을 갂아주나, 중국 사람이 토지와 건물을 사버리면 큰
장애인카드 자택 수령, 장애인화장실 '뽑아쓰는 화장지'로 교체 박근혜 정부의 '민생 코드'에 맞춰 지난 1월8일 출범한 제주도 민생시책기획추진단(단장 정태근)이 그동안 발굴한 민생시책이 모습을 드러냈다. 우근민 지사는 29일 도청 기자실에서 '제주형 민생시책' 18건을 5월초부터 즉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민생시책 18건은 제주도가 지금까지 접수.
5월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서 방 부지사 부임 배경 설명..."환경.건축분야 재점검"우근민 지사가 기술고시 출신 방기선 행정부지사의 부임은 제주도의 행운이라고 말했다.우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방기선 부지사를 자신이 불렀다고 밝혔다.우 지사는 "방기선 행정부지사가 부임했는데
우근민 지사가 5월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가장 보고를 잘한 부서로 '도시디자인본부'를 칭찬했다.제주도는 29일 오전 8시30분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5월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우 지사는 보고회 마무리 즈음에 "도시디자인본부가 도민을 위해 가장 보고를 잘했다"고 격려했다.우 지사는 "보고를 받으면서 전국노래자
생태계의 허파 '곶자왈'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도가 올해 50억원을 투입, 사유곶자왈 매수에 나선다.제주도는 곶자왈을 건전하게 보전하고 핵심 생태축 역할을 할 수 있게 보전가치가 높츤 지역을 중심으로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매입대상 지역은 생태등급 1~2등급으로 산림생태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인 선흘과 한경 곶자왈 기존 매입지역 인접 토지를 중심으로 매
세계환경수도 '제주' 위해 세계 '석학'들의 조언을 듣는다.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 기본계획 등 제주의 환경정책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환경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견해를 듣는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0년 세계환경수도 1호로 인증받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특별법 제정운동을 벌이고 있다.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이 개관 8개월 만에 내부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사, 비자 업무를 시작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문을 연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은 전 세계 공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업무표준을 마련하는 작업을 거쳐 4월1일부터 시범적으로 영사 및 비자 업무를 시작했다.이어 지난 22일부터 공식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통하고 본격적으로 비자, 여권
우근민 제주지사가 26일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사업비 18억31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548㎡, 산모방 14실 규모로 건립됐다. 올 1월 준공 후 3월29일 개원했다. 그동안 14명이 이용했고, 6명이 산후조리중이며, 출산예정일에 맞춰 110명이 예약해뒀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화 노력 기울이라" 지시...밤에는 연일 '식탁회동' 임시회 도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일부 의원과 대립각을 세웠던 우근민 제주지사가 연일 '의회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우 지사는 26일 오전 간부 티타임에서 "도의회 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고, 제주도 발전을 위해 의정과 도정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도의
권한과 책임 면에서 한계를 드러낸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할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된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2017년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제도를 전면 실시하기 앞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년간 시범실시하기로 하고 전국 공모를 통해 30여개 읍면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1곳을 선정한다. 이를위해 제주도는 행정시의
제주도가 자치단체 최초로 중소 수출기업 단체보험에 가입했다.제주도는 2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중소플러스 단체보험' 증권 교부식을 가졌다.수출업체가 안심하고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단체보험 참여 희망업체 신청을 받아 22개 업체를 대신해 보험에 가업했다.단체보험으로 이들 업체에 총 13억원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도민감사관 44명을 선정했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25일 도민감사관 공모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지난 3월18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89명이 도민감사관으로 참여를 희망했고, 심사를 거쳐 44명의 도민감사관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도민감사관은 지역별로 제주시가 31명(70%). 서귀포시가 13명(30%)이고, 성별로는
신선한 제주농산물의 유통을 위한 항공운송 대책 TF팀이 구성됐다.제주도는 제주산 신선 농산물의 원활한 항공수송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TF팀은 도의회에서 동절기 제주노선 중대형 항공기 투입 축소로 항공수송 지연에 따른 농업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구성되게 됐다.농산물 항공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