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동 점검에서 제주지역 설 성수식품 업체 5곳이 단속반에 적발돼 행정처분에 처해진다.5일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설을 맞아 전국의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2760곳을 점검하고 이중 식품위생법 등 위반이 확인된 218곳에 대해 해당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제주의 경우 5개 업체가 관련법을 위반했다. 서귀포시의 과자류 제조업체 A사는
제주 명도암 입구 정자목 120년생 소나무 도로포장 복토 후 끝내 ‘고사’제주 명도암 마을의 초입을 든든히 지켜오던 120년생 소나무가 끝내 제거(?)됐다. 제주시 봉개동 번영로에서 명도암과 절물휴양림으로 향하는 진입로에 정자목처럼 우뚝 서있던 소나무가 결국 고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 유명 나무병원장까지 왕진을 다녀갔지만
무상보육을 위한 보육료·양육수당 접수 첫날 수많은 부모들이 신청 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원할하지 않은 상황이다.4일 보건복지부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보육료와 양육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0~5세에 대한 양육수당이 현실화 되자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했다.오전 9시 접수시작부터 약 20여
병무청,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마친 가문 신청 접수4일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신현삼)은 2월4일부터 3월15일까지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 찾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남성이 없는 경우에는 여성 복무자도 포함된다.국민방위군과 학도의용군 등
활빈단, “제주도의 실적 위주 중국자본 유치, 中자본 부동산 투기 조장” 중국 자본의 제주투자가 급물살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땅 사재기로 제주도가 중국의 변방 성(城)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어도 수호 운동을 벌이는 민생활빈단(대표 홍정식)은 4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 투
4일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자신의 집에서 자살을 기도한 20대 남성을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구조에 성공했다.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22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에서 고모(20)씨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에 상심해 자신의 방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고씨의 누나가 이를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곧바로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해 방문을 부수고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구매요령을 안내했다.건강기능식품을 올바로 구매하려면 정식으로 국내 제조·수입된 제품이면서 현재 복용 의약품 등과도 함께 섭취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다음은 상황별 구매사항.# 건강기능식품 선물 구매 시 주의사항▲&lsq
제주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가 김포공항 착륙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를 내 승객들이 가슴을 쓸어 내려야했다.3일 오후 10시20분께 제주항공 여객기가 서울 김포공항에 착륙하다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으로 진입하는 사고를 냈다.사고 항공기는 이날 오후 8시50분에 제주를 출발했으며 기내에는 승객 187명과 승무원 6명
교복 찢기, 옷 벗기기, 속옷차림으로 바다 뛰어들기, 밀가루와 케찹 뿌리기 등 한 때 사회적 문제로 지목됐던 졸업식 과격 뒷풀이를 막기 위해 올해도 경찰이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5일부터 각 학교 졸업식이 시작되면서 과거에 발생했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졸업식 뒤풀이 Zero화’실현 예방활동에 총력을
대한적집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용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 1420가구에 사랑의 구호품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구호품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이웃 1420가구에 총 4200만원 상당의 쌀·라면·부식 등을 나눌 계획이다. 수혜 대상은 적십자 봉사원 및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소방방재본부 2012년도 화재현황분석 발표...2위는 담배꽁초(26%)제주에서는 지난 한 해 하루평균 1.8건의 화재가 발생해 1400만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소방방재본부가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도내에서 691건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52억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
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2013년도 경감급 이하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동부경찰서 인사발령사항 연번 계급 성 명 발령 및 제청사항 현부서 및 직 위 비 고 1 경감 이상길 여성청소년과 아동여성계장에 보함 전입 (제주청) 2 경감 이광윤 생활안전과 삼양파출소장에 보함 전입 (경찰청 인사) 3 경감 최윤상 형사과 강력범죄수사 2팀장에 보함 전입 (제주청) 4 경
각종 공직비리 사건 해결사...경정승진 1년만에 지방청으로'공무원 저승사자'로 불리는 윤영호(58) 제주서부경찰서 수사과장이 1년만에 다시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지역 공직사회의 시선을 받고 있다.1일 발표된 제주지방경찰청 경정이하 간부급 인사에서 윤 과장은 지방청 수사2계장으로 낙점됐다. 현 강동필 수사2계장은 경찰청 수사연수원의
"빚 갚고도 남을텐테" 직원들조차 고개 갸웃...검찰, 김대성 회장 자금흐름 추적 옛 사옥 매각으로 경영정상화가 점쳐지던 제주일보가 부도처리와 함께 최고경영진 피소라는 최대위기를 맞으면서 부동산 매각대금 수백억원의 행방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일보 직원들의 진정과 중앙일보의 고소장 제출에 따라 김대성 회장을 상대로
세계평화의섬 지정 8주 세미나...고경민 교수 "모호한 평화개념, 갈등 불러"2005년 1월27일 정부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한 제주 내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갈등의 평화적 해결 없이 '세계평화'를 주창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제주대 고경민 교수는 1일 오후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세계평화섬 지정 8주년
제주시 옛국도대체우회도로 일부 구간이 조기 개통한다. 제주도는 오라골프장 입구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진입로까지 5.4km(왕복 4차로)를 오는 4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구간은 2008년 4월 착공했다. 사업비 1012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오는6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는 정실 사거리(제주발전연구원 인근) 주변 교통여건을
제주가 대중교통 이용객 5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뒀다.제주도는 지난해 버스 이용객이 4805만2000명으로 2011년 4617만4000명 보다 4.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 이용객은 4352만2000명.버스 이용객 증가는 시내.외버스 무료 환승제도가 정착되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버스 무료
개인명의 채무 150억 값지 않아...제주일보 비대위도 검찰에 수사의뢰
제주신라호텔, 유니세프에 1억원 기부...홍보대사 안성기-김혜수 '활짝 웃음'전 세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세프 홍보대사 안성기-김혜수와 제주신라호텔이 손을 맞잡았다.제주신라호텔은 31일 호텔 연회장 로즈룸에서 유니세프 캠페인에 2013년 객실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 영화배우 안
한화그룹의 아쿠아플라넷 제주(홍원기/www.aquaplanet.co.kr)가 제주지역 어린이들의 호기심 만족을 위해 이색 교육 체험단인 '바다별 어린이 해양단' 1기를 출범시켰다.어린이 해양단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양생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관찰하며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는 일명 '바다별 지킴이'다.참가한 어린이들은 아쿠아리스트와 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