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뉴시스>
【뉴시스】영화배우 김혜수(41)가 영화배우 송강호(44)·이선균(36)과 한솥밥을 먹는다.

송강호와 이선균의 매니지먼트사 호두 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했으며 6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혜수는 그간 매니지먼트사 GF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없이 업무협력을 맺고 연예활동을 해왔다. 이에 따라 김혜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최근 영화배우 유해진(41)과 결별하는 등 심적으로 힘들어 홀로서기보다는 자신을 전적으로 지원해줄 매니지먼트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송강호, 이선균 외에 영화배우 전혜진, 이성민, 장영남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6월말부터 '타짜'에서 호흡을 맞춘 최동훈(40) 감독의 영화 '도둑들'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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