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주)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8일 오전 11시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한 가정에서 ‘2011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발대식을 갖는다.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 가정은 73세 조부모가 손자들을 키우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도배와 천정 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이 공사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림산업 제주외항공사 이원민 소장과 이동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기업의 지역복지사업 참여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