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에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0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 산간은 오전부터, 해안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해안지역은 2-60mm, 산간지역은 최대 120mm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11일까지 이어지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에 1~2m로 일겠고,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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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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