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여진. <뉴시스>
【뉴시스】패션모델 출신 탤런트 최여진(28)이 농염한 비키니 자태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14일 밤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연출 이창한·제작 JS픽쳐스) 제2회에서는 극 중 쇼핑몰 사장인 '박서연'(최여진)이 야외수영장에서 자신의 쇼핑몰 모델로 나서 커리어우먼다운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는 신이 전파를 탔다.

최여진은 시원한 야외 풀을 배경으로 보정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몸매를 펼쳐 보이며,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설렘을,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부러움을 각각 안겨줬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유부남이 된 엑스 보이프렌드와의 만남과 황당 이별까지 선보이며, 본능에 충실한 30대 여성의 파격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잘 소화해냈다.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tvN_Romance)에는 "최고의 패셔니스타 다운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정말 멋진 명품 몸매와 시원한 영상이 합쳐진 볼거리였다", "최여진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멋진 장면이었다" 등 응원글이 쇄도했다.

앞으로 '자유연애주의자' 최여진은 의외의 사랑과 만나 가슴 뛰는 로맨스를 펼치며 여자들의 복잡한 심리와 디테일한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리는 16부작이다. 조여정(30), 최여진, 최송현(29), 김정훈(31), 최진혁(26), 하연주(24)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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