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을 맞아 초계미술관이 실시한 ‘제1회 제주초계청년미술상’ 공모에 조각가 이승수(35) 씨가 선정됐다.

이승수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다.

개인전(6회) 및 단체전을 통해 제주의 특수한 자연환경과 그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재조명해 왔다.

초계미술관 측은 “매년 제주초계청년미술상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 발굴과 미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제주지역 문화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계미술관은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에 지난해 6월 개관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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