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서귀포시민 책읽기 독후감 대회’가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서귀포시민 책읽기 독후감 대회’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이경주)가 선정한 ‘서귀포시민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을 쓰면 된다.

‘서귀포시민의 책’은 지난 5월 ‘원 시티 원 북(One City One Book)’으로 선정된 오성찬의 ‘나비와 함께 날아가다’를 비롯해 어린이·청소년·일반 선정 도서 31권이다.

일반인은 200자 원고자 15매, 청소년은 10매, 아동은 5매 내외로 써서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서귀포시 남성중로 153번길 15)로 내면 된다.

문의=도서관운영사무소 064-733-1524.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