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갤러리서 15부터 18일까지

▲ 고영준 作, '중문에서 한라의 봄'. ⓒ제주의소리

전국 구상작가 단체 ‘황토회(회장 고영준)’가 제주에서 전시를 갖는다.

제주시 이도2동 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황토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1970년 창립된 황토회는 현재 김기수, 이진표, 전중관, 신동언, 김혜자, 정은기, 고영준, 문미란 등 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목포미로화랑에서의 제1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연갤러리 관계자는 “제주지역 작가들이 전국에서 모인 이번 전시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은 15일이다.

문의=연갤러리 064-757-4477.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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